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올해 전국 백일해 환자가 3만 332명(’24.11.2. 기준, 의사환자 포함)으로, 7~19세 소아·청소년 연령대를 중심으로 전국적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백일해 유행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접종과 생활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평택시 백일해 환자는 318명(’24.11.2. 기준, 의사환자 포함)으로 지난해(3명) 대비 약 106배 증가했으며, 7~12세가 56.6%(180명), 13~19세가 31.8%(101명)로 7~19세 소아·청소년이 전체의 88.4%(281명)를 차지하고 있다. 백일해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침방울(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 1명이 12명에서 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백일해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상황으로 감염 시 중증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가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백일해에 감염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2시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에서 이화여대 장한업 교수를 모시고 ‘문화 다양성과 상호문화 역량’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023년부터 평택시민과 거주 외국인의 글로벌 역량 함양 및 세계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글로벌 명사 특강과 찾아가는 세계 시민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 강연은 다문화 사회-상호문화주의 분야 전문가인 장한업 이화여대 교수를 초빙해 다문화 사회가 요구하는 현실을 지적하고 다문화 환경의 미래 사회를 위한 대안을 함께 알아볼 예정이다. 장 교수는 한국 다문화 사회의 교육적 과제를 연구하며 유럽 상호문화교육을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의 저서로는 『차별의 언어』, 『상호문화교육(한국 다문화 사회의 교육적 대안)』, 『다문화 사회 대한민국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할까?』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공원을 함께 가꾸어갈 2025년 평택시 공원지킴이 자원봉사자를 오는 12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공원지킴이 자원봉사자는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공원을 사랑하고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이나 단체(기업, 학교, 종교단체 등)도 신청할 수 있다. 평택시 공원지킴이 자원봉사자는 공원 환경 정비 활동, 감시 활동, 홍보 활동 등을 하게 되며, 공원과는 활동 물품 지원, 봉사 시간 인정, 활동 우수자 표창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네이버 폼에서 접수하거나, 평택행사알리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 여부는 모집 마감 후 오는 12월 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 운영하는 2024년 야간건강 체조 교실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야간건강 체조 교실은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신나는 음악과 함께 전문 강사가 스트레칭 및 체조를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혹서기를 피해 상반기는 4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하반기는 8월 19일부터 11월 7일까지 나누어 진행했다. 시민들의 참여도가 높은 시간대인 오후 7시부터 운영된 체조 교실은 이충 레포츠 광장, 함박산 중앙공원, 장당 공원 등 세 곳에서 주 2회씩 총 128회 운영했으며 6072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야외에서 진행돼 날씨 및 장소의 영향이 많은 만큼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참여자에게 실시간 공지 사항 및 운동 안내를 제공했으며, '임영웅-home' 챌린지 촬영을 통해 활발한 참여를 유도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3%가 프로그램 운영과 강사에 만족했으며 재참여 및 주변에 권유할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고,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체력 향상 및 건강행태의 긍정적인 변화가 가장 크다고 응답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즐거움과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11월부터 종량제봉투 색상 및 디자인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현재 판매 중인 일반용 및 재사용(쇼핑) 종량제봉투는 흰색에서 초록색으로 변경됐고 음식물용 봉투는 기존 주황색을 유지한다. 이는 재활용품을 넣은 봉투와 종량제봉투의 구분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해 분리수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새롭게 바뀐 종량제봉투는 글자 수를 대폭 줄이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출 불가능 품목을 그림문자(픽토그램)로 간결하게 표기해 시민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외국어 표기도 병행해 외국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디자인 개선을 통해 생활쓰레기 배출량 감소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7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국악과의 하모니를 주제로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은 청소년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처럼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한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사업으로 12년째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국악과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지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감독 김종영을 비롯한 48명의 단원과 강사들이 준비한 특별한 무대가 펼쳐지며,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판소리 편소영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영 음악감독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하는 것은 언제나 큰 감동이다. 국악을 주제로, 우리의 전통음악을 오케스트라와 함께 풀어내며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고자 하며, 아름다운 화음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평택시 관내·외 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후 성공적으로 2024년 기업봉사단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18개 기업에서 총 818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을 위한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올해 활동에는 KG모빌리티, (주)에스알 평택지제역,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디에이치(주), 보그워너모빌리티코리아, 삼성물산, 삼성전자,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에이블, 에이에스엠엘 코리아, 우리림, 유일에너테크 주식회사, 한국니토옵티칼, 한국철도공사 평택역, 한국쿠제, 한미글로벌건축사사무소, 한전MCS서평택지점, 화성산업 등 총 18개의 기업이 참여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업봉사단은 ▲거리 환경정화 활동 ▲EM 흙공 만들기 및 하천 정화 활동 ▲타일 벽화 채색 재능기부 ▲숲 체험 및 배수구 클린업 캠페인 ▲취약계층 지원 활동 연계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특히 각 기업의 업(業)을 살린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도 눈에 띄었다. 한국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영월군에서 소송 및 행정심판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과 함께 ‘2024년 소송수행 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송 및 행정심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송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시 법률자문관인 진이경 변호사의 ‘소송 업무 실무교육’을 주제로 소송 기본개념부터 요건, 절차 등 실무 능력을 높이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어 젊은달 와이파크 내 미술관 방문과 함께 오후에는 스토리텔링과 함께하는 샌드아트를 체험했다. 둘째 날은 도장 전각 만들기를 시작으로 영월군 내 한반도 지형 뗏목 체험을 통해 소송수행 공무원을 격려하는 힐링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소송 관련 업무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정신적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워크숍이 지속적으로 제공됐으면 좋겠다”라고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정열 기획항만경제실장은 “이번 워크숍이 소송수행 공무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그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의회는 11월 1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주요 사업과 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11월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 경관자원 기초조사 용역 추진 ▲평택시 행정기구 개편 추진 ▲국내 지방자치단체간 자매결연 추진 ▲성립전예산 편성·집행계획을 서면 보고 받았다. 평택시의회 자체 안건으로는 ▲ 2025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안) 논의 ▲개별 의원 주관 간담회 관련 공직선거법 안내 등을 논의했다. 강정구 의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안건에 대해 시민들의 복리 증진과 평택 발전을 위해 면밀하게 살펴보고, 계획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집행부와 시의회는 긴밀하게 소통하여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계획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8일 자원봉사나눔센터 봉사자 10여 명과 단체협의회가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고추장 담그기 및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고춧가루, 청국장가루, 매실청 등 국산 재료만을 사용해 손수 고추장을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한금주 회장은 “한껏 추워진 날씨에 지역 주민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올해 활동은 종료됐지만 내년에도 많은 봉사활동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항상 주변 이웃들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용이동위원회는 지난 9일 ‘사랑의 깍두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 흘리며 정성스럽게 담근 깍두기 100통을 관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직접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최영갑 위원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철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깍두기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 다양한 민관 협업 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 용이동위원회는 매년 깍두기 나눔뿐만 아니라, 어르신 실버가요제 및 짜장면 나눔, 고구마 나눔 행사 등 해마다 지역사회 다양한 활동으로 바르게살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신평동 방위협의회는 12일 관내 6·25 참전용사 두 분과 함께 변화하는 안보 환경을 인식하고 건전한 안보관을 다짐하기 위해 충남 계룡대 안보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안보 견학에는 신평동 방위협의회 위원, 신평동 예비군 동대장, 관내 6․25 참전용사 등 30명이 참가했으며, 육·해·공 3군 본부가 위치한 국방의 중심지 계룡대를 방문해 육군 기록전시관, 명예의 전당을 견학하고 병영 식사, 군복 착용 및 사격 체험 순으로 진행했다. 정찬영 신평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신평동에 거주하고 계신 참전용사 두 분과 함께 안보 견학을 진행해 뜻깊은 자리였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을 항상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부녀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은 올해 마지막 활동으로 이른 아침부터 김장철을 맞아 직접 만든 김장김치와 함께 닭개장, 계란말이 등을 준비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은 2024년 평택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하나로 지난 4월부터 총 7회 걸쳐 갈비탕, 약밥, 삼계탕 등 계절별 건강식과 밑반찬 등을 손수 만들어 2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활동이다. 최선희 부녀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요즘, 오늘 준비한 밑반찬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발굴해 이웃과 정을 나누며 따뜻한 서정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올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쓰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부녀회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체육회는 지난 9일 팽성레포츠공원에서 700여 명의 팽성읍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팽성읍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팽성읍 산하 73개 리를 백로팀 등 6개 팀으로 나누어 오징어게임 등 주민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게임으로 진행이 되어 주민간 화합을 다지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행사 진행은 식전 행사, 개회 선언 및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관내 15개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팽성읍 체육회 최민석 회장은 “읍민 체육대회를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여 성황리에 치를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며,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어울리고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보다 뜻깊은 체육대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최원관 팽성읍장은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신 최민석 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읍민분들께도 감사함을 전하며 본 행사로 인해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와 아동친화도시 업무협약(MOU) 체결기관 관계자 1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평택시가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이후 4개년 추진계획을 토대로 아동친화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전략사업의 하나로 매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강사로 초빙된 이상무 평택대 교수가 ‘아동과 권리의 이해’ 및 ‘아동 안전 보호 정책’을 주제로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증가하는 아동 대상 범죄 예방 대책에 대해 강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의 기본적인 권리와 안전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며, 2025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위한 사전절차를 충실히 이행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