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에 청소년의 마음을 돌보는 새로운 공간이 생겼다. 시는 21일 오후 광명도서관 5층에 설치된 ‘광명마음숲상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광명마음숲상담소(이하 상담소)는 청소년 자살률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작년 6월 계획되어, 같은 해 12월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으로 5억 원을 확보해 올해 6월 10일 착공 후 9월 7일 준공됐다. 이번 상담소 신설로 기존에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이 운영 중인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긴 대기시간 문제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소는 재단에서 운영한다. 상담소 규모는 192㎡이며, 로비, 개인상담실 4개, 집단상담실 1개, 사무실, 자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각 공간은 청소년들이 겪는 여러 문제를 마음 터놓고 상담할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로 조성됐다. 특히 로비는 ‘숲’을 주제로 한 목재 인테리어와 다양한 식물들로 따뜻한 느낌을 주며, 각 개인상담실은 여행가, 크리에이터, 건축가, 공상가 등 청소년이 꿈꾸는 직업을 주제로 꾸며져 친숙하고 희망적인 분위기를 전달한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소방서는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광명동에 위치한 새마을시장에서 소방차 퍼레이드와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며 소방차가 신속하게 출동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시민에게 소방차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시청 및 경찰,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종충 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으로 불법 주·정차 근절 필요성과 화재예방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나와 모두의 안전을 위해 긴급자동차 출동 시 양보하는 모습이 당연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하2동 관내 낙엽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대청소는 유관 단체원과 동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낙엽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공원 주변 도로와 학교 주변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시행했다. 가을철 낙엽 대청소는 주민 통행 편의를 높이고 빗물받이 막힘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종한 동장은 “낙엽 대청소에 참여한 유관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남은 낙엽은 동에서 계속해서 수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20일 이틀간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온정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와 유관 단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성을 담아 담근 김장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80여 가구와 경로당 3곳에 전달했다. 이경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최근 배춧값 폭등으로 김치를 구하기 어려웠을 텐데 도움이 돼서 다행”이라며 “김장 김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을 지원하고, 온정과 사랑이 가득한 하안4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광명수정로타리클럽의 후원을 받아 지난 20일 겨울맞이 ‘전기요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명수정로타리클럽이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요 20개를 준비해 저소득 독거 어르신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백승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이웃을 위해 준비했다”며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미 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한 광명수정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가을철을 맞아 쾌적한 주거환경과 거리 조성을 위해 유관 단체원과 주민들 함께 ‘2024년 가을철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철산4동의 9개 유관단체와 어르신환경봉사대 등 주민 40여 명은 가을철 쌓인 낙엽과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와 인도, 빗물받이, 근린공원 주변을 정비해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 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한 단체원은 “오늘 지역 주민들과 함께 쓰레기를 줍고 거리를 청소하면서 몸은 힘들었다”며 “탄소중립도 실천하고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미현 동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철산4동을 만들기 위해 유관단체와 어르신환경봉사대가 적극적으로 대청소에 참여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낙엽 청소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20일 철산상업지역에서 낙엽 쓸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14여 명은 쌀쌀한 날씨에도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길거리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 등을 정리하여 깨끗한 거리 조성에 큰 힘을 보탰다. 임순자 회장은 “계절이 바뀌어 낙엽이 많이 떨어져 환경정비에 나섰다”며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을 중심으로 낙엽을 깨끗이 치워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새마을부녀회가 김장김치 봉사로 지역사회에 큰 도움을 주었다”며 “이번 낙엽 수거로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편해지고, 빗물받이 등 배수시설의 기능도 원활해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바자회, 삼계탕, 반찬 나눔, 거리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활성화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관내 지역주민과 상점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연 2회 하절기와 동절기에 실시된다. 지역 주민에게 홍보물을 나누어 주고, 지역 상점에 미니배너를 설치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위기 이웃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올 하절기 발굴 캠페인 이후 지역 주민의 제보와 발굴 횟수가 증가해 캠페인이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추위가 오기 전에 한 번 더 실시해 성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서영 동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가운데 복지 캠페인에 힘써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위기 이웃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낡은 가전 교체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관내 사각지대 취약계층 2가구에 청소기 2대, 전자렌지 1대, 에어프라이어 1대 등 총 4대의 새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낡은 가전 교체 지원 사업’을 7년째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새 가전제품을 구입하기 힘든 가정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환경 조성을 돕고 있다. 새 가전제품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세 자녀를 혼자 키우며 집안일로 힘들었는데, 새 청소기를 받아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2018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가구에 가전제품을 지원해 왔다”며 “낡은 생활가전 대신 새 제품을 받고 기뻐하는 주민들을 보며 우리 협의체 위원들도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정 동장은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세심히 살피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5층 나눔곳간에서 정성을 가득 담은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7명은 전날부터 직접 재료를 준비해 음식을 조리한 후 관내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반찬을 만들면서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협의체가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위원들의 노고 덕분에 광명7동에는 소외된 이웃이 줄어들고 있으며, 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밑반찬 나눔, 야쿠르트 배달로 안부 확인, 생계비 지원, 냉방용품과 가전제품 교체, 저소득층 문화 행사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원을 비롯한 동 유관 단체원 30여 명이 행정복지센터 옆 공터에서 모여 정성껏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이 김치를 관내 경로당 2개소와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최옥선 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김치를 받은 모든 분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인봉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참여한 단체원과 지역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 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올해 어버이날 식사대접 여름철 삼계탕 나눔 밑반찬 지원 소불고기 나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진행했으며,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남북한 지역주민 30명과 함께 ‘함께하는 온(ON)기 가득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남북한 지역주민이 함께 김장 김치를 담그며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열고, 독거노인, 한부모 등 취약계층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김치를 전달해 겨울철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함께하는시민’과 ‘광명하나향우회’에 소속된 3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남북한 지역주민이 한 조를 이뤄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만들어진 김장김치 약 100통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북한이탈주민에게 전달됐다. 김치를 받은 북한이탈주민은 “몸이 아파 김치를 담글 수 없어 막막했는데 이번에 김장 김치를 받게 되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 자원봉사자는 “함께 김장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이어져 두 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모든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이 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0일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올해 팔·구순을 맞이한 보훈회원 어르신 55명을 위해 뜻깊은 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노고를 기리고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팔·구순을 맞은 보훈회원 어르신과 가족, 광명시 보훈단체장,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 어르신들은 공연을 관람하고 헌수를 받은 뒤 함께 오찬을 즐기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을 잊지 않고 잔치를 열어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은 “오늘 잔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가 승강기 사고에 대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 철산동 소재 열린시민청에서 ‘2024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승강기 사고 발생 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승강기 내 갇힘 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와 같은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 참가자들은 사고 발생 초기 대응부터 구조와 인명 구출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며, 승강기 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승객들이 승강기 내에 갇힌 상황에서 구조팀 출동과 대응 과정에 광명소방서 소속 구조대원, 승강기 유지관리업체가 함께 참여한 실전 대응 훈련으로 치러져 민관 협력 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다. 시는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향후 승강기 사고 대응 훈련 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승강기 안전 교육, 안전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승강기 사고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인명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필수”라고 강조하고 “이번 훈련이 승강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재정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지속가능한 도시라는 시정 핵심 과제를 완수하겠다는 각오를 천명했다. 박 시장은 21일 광명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국내외 분열과 반목의 정세가 민생을 짓밟고 있음에도 정부는 여전히 민생과 맞닿은 지방정부의 살림살이를 외면하고 있다”며 “일방적인 교부세 삭감 위기를 지방재정 분권의 기회로 삼고, 흔들림 없이 지속가능한 광명시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와 국회에 더 강력하게 지방재정 분권 강화를 요구하겠다”는 입장도 표명했다. 이와 관련, 시는 내년도 예산 편성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보수적 추계와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활용으로 현안 사업 중단이라는 최악의 사태는 막았지만, 대규모 세출 구조조정에 따라 민생과 지역경제 부양에는 지방정부의 재정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실제 광명시는 전년 대비 2023년도 지방교부세 등 주요 세입원의 징수액이 640억 원 감소 됐고, 2024년도에도 세입 재원의 징수 규모는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런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