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계동 랜드마크 명품아파트를 꿈꾼다' 진우아파트 김태경 조합장 인터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2022년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진우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최근 개발이 마무리 되고 입주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덕현지구와 도로변에 개발 중인 호계동 행정복지센터 바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진우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개발지구는 부동산 매매시장에서 첫 번째로 꼽히는 이슈로 GTX-C노선의 직접적인 수혜지구라 할 수 있으며, 의왕시와 군포시 및 과천시를 잇는 교통대로의 중간지점이라는 지정학적 위치, 평촌IC 및 주요 국도와의 연결의 편리성 등을 고려하면 대중교통은 물론 자가용을 이용한 출퇴근 및 교통이동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는 최적의 개발지구라 할 수 있다.

또한 GTX-C 노선 이외에 화성과 용인, 수원, 안양, 과천 등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동탄인덕원선이 2027년도 개통 될 예정이어서 진우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개발하는 아파트의 가치는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자녀교육을 위한 교육인프라와 문화, 복지, 행정 인프라 또한 자랑할 만하다.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호계동 행정복지센터가 한창 건립중에 있으며, 인근으로 덕현초등학교,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 신기중학교, 대안여자중학교 등 명품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한 것은 물론 대한민국 2위 규모의 평촌학원가를 도보로 이동가능할 정도의 거리에 두고있어 자녀교육을 위한 최상의 교육환경이 제공되고 있다.

오늘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항상 소통의 자세로 조합의 살림과 운영을 탄탄하고 짜임새있게 이끌어 오고 있는 진우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김태경 조합장을 만나보았다.

## 조합 소개 및 인사말
저는 진우 아파트 404호에 사는 조합장 김태경입니다.
진우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조합 설립인가가 2022년도 6월 8일에 났습니다.
사업 시행 구역은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1029번지이며 사업 방식은 가로주택 정비 사업이고요. 우리 조합원 수는 33명입니다.

## 현재 사업 진행단계
현재 사업 단계는 건축 심의 준비 중 사업 구역 확장을 위해 동의서를 추가로 모집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 사항으로 2022년 6월 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2024년 7월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HUG로 부터 기초 사업비를 융자를 받아 조합 운영을 정상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업구역 확장을 위한 동의서 모집 중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조합 비전과 목표
우리 조합은 신속, 투명, 효율을 가치로 하여 성공적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을 운영하여 전국적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모범사례 표본으로 되고자 합니다.

이런 비전을 현실하기 위해 난개발 제한과 가로구역 단위의 개발을 통해 보다 나은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인접 5개 필지 6,382제곱미터에 대한 사업 구역 확장을 최우선 당면 과제로 두고 있습니다.

현재 사업구역 확장을 위한 동의서 모집 중이며 동의서의 모집 기간은 4~5개월 정도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동의서 모집 후 총회와 조합 설립 변경 인가를 통해 확정할 계획입니다.

호계사거리역이 건설 예정이며 교통, 교육, 상권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서 최상의 입지 환경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여기에서 어울리는 입주자 누구나 자부심을 가질 만한 명품 아파트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 조합원들께 덕담 한마디
작년에는 조합이 크게 흔들릴 만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그 어려운 시기를 함께 건너와 주신 조합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올해는 비로소 HUG를 통해 초기 사업비를 확보하여 조합 회계 및 운영을 정상화하였고, 또한 지금은 사업구역 확장을 위해 조합 임원 모두 힘을 모아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연내에 사업 구역 확정과 건축심의 통과를 목표로 두고 나갈 예정입니다.

조합원들의 큰 관심과 성원 참여를 동력 삼아 나아간다면 사업 성공의 길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성심을 다해 봉사하는 조합장, 이사회가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우아파트 파이팅.

<안양신문, 뉴스팍, 원스텝뉴스, 뉴스뷰 공동취재 및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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