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일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과 현충탑 참배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식 행정국장을 비롯한 전입 직원 소개와 모범 공무원 등 평소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우수 직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로 시작하여 안산교육의 정책방향을 다시 한번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시무식 후 김태훈 교육장을 비롯한 관리자 12명이 함께 원곡공원 현충탑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헌화와 분향, 묵념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받아 교육에 헌신하겠다는 결의를 다짐했다.
김태훈 교육장은 신년사를 통해 “항상 현장에서 노력해주시는 안산교육가족분들 덕분에 2023년에 여러 교육분야에서 많은 성과가 있어서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도 학생들이 열심히 꿈을 펼치며 많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에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