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상록청소년수련관 1층소극장(끼마루)에서 거점형 돌봄 위탁 기관 이용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2023 거점형 돌봄 위탁 운영기관 홈커밍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거점형 돌봄 위탁 기관에서 진행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홈커밍데이 행사는 마술공연, 사랑의 라이트 쇼, 마술체험, 사진 촬영 등 다양한 공연 및 체험으로 진행됐다.
지역 협력 거점형 돌봄 위탁 기관이란 '책임돌봄 실현을 위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대상으로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거점형 운영 돌봄 기관'으로 지역사회기관 참여와 협력으로 소외지역 학생의 교육격차 해소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교밖 돌봄이 필요한 경우 집과 가까운 돌봄 위탁 기관에서 아이들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어 이러한 거점형 돌봄 위탁 프로그램은 전체 초등 돌봄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지역 협력 거점형 돌봄 위탁 기관 운영 확대를 통하여 돌봄이 필요한 안산 학생들의 따뜻한 책임돌봄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