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1),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21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경기도청 철도건설과 관계자들과 만나 별내선 3공구 민원보상 관련 및 긴급현안 보고를 받았다.
지난 6월 별내선 3공구 관련 장자상인회는 ▲ 별내선 3공구 피해 상인들과 직접 소통 창구 개설 ▲ 복공판 공사 관련 착공일, 공사기간 및 형태 협의 ▲ 휴업보상금 지급 및 공사완료시까지 영업손실 보상금 지급 ▲ 매장별 시설물 파손에 의한 손해배상, 분진등으로 훼손된 시설 교체 ▲ 지하철 개통후 상권 활성화 관련 제안서등 민원신청서를 제출했다.
백현종 의원과 이은주 의원은 경기도청 관계자에게 “별내선 3공구 관련 상인회와 소통을 통해 현실적으로 합리적인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고, 경기도청 담당자는 민원신청서를 면밀히 살펴 법률과 감정평가에 따라 손실보상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답변 했다.
경기도의회는 지역상담소를 통해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