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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 (주)상무티엔씨 김형철 회장, 신성장동력 '반도체'와 '2차 전지사업' 강력 추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주)상무티엔씨 김형철 회장은 반도체와 2차 전지분야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사업 확장에 나섰다. 

 

기업들이 '반도체'라는 안정된 무대를 벗어나 2차전지 시장에 뛰어드는 이유는 높은 성장성 대비 낮은 진입장벽이라고 꼽았다. 

 

2차전지 산업은 '제2의 반도체'로 불릴 만큼 향후 높은 성장성이 담보된 무대로 평가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2차전지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평가받으면서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시장 선점 경쟁도 뜨겁다. 특히 글로벌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이 친환경차로 전환되면서 자연스레 전기자동차의 필수 부품인 2차전지가 주목받고 있다.

 

정부 또한 ‘제2의 반도체’로 키우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에 대한 지원을 본격화 한다고 밝히며, 2030년까지 배터리 분야 세계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공공부문과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등 ‘배터리 동맹’을 출범해 배터리 소재 광물의 확보를 위한 해외 자원개발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반도체' 공정 부문은 여러 산업 분야 가운데 최고의 난이도의 공정 기술을 요하는 반면, 2차전지 공정의 진입장벽이 반도체 대비 낮다는 점도 기업들에게는 매력적이다. 

 

현재 (주)상무티엔씨 김형철 회장은 매출액 500억원 달성과 상장을 앞두고 있다. 반도체 비계구조물 해체 공사업이 주력 사업으로 전기·전자 및 소재, 에너지 분야의 사업 경쟁력은 더욱 강화하는 한편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배터리·전기차·반도체 분야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2차전지 분야 검증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구상이다.


본 기자들은 인터뷰를 통해 (주)상무티엔씨 김형철 회장의 성장전략과 비전 등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상무티엔씨 김형철 회장과 나눈 일문 일답.

 

 

1. (주)상무티엔씨 김형철 회장님 간단한 인사말씀 및 회사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상무티엔씨 대표이사 김형철입니다.  상무티엔씨는 현재 직원수 300명 규모의 중소기업이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대기업과 주로 협력해 삼성건설현장 내 비계설치 및 해체공사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및 대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알차고 튼튼하게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2. (주)상무티엔씨의 주요 사업 내용은 무엇인가요?

 

저희 회사는 반도체 비계구조물 해체 공사업이 주요 사업이며, 2차전지 리사이클링 면허를 갖고 있는 폐기물 회사이기도 합니다. 뿐만아니라 LG디스플레이에 OLED에 들어가는 첨단 부품을 해외로 납품도 하고 있습니다. 

 

 

3. 건설현장 안전점검 지적사항 1위로 "비계 설치 불량"이 대두되고 있다. 상무티엔씨는 삼성건설현장 내 비계 설치 및 해제공사를 주로 하는 회사이다. 안전을 위해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

 

예 맞습니다.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나 대기업들이 최우선으로 여기는 게 안전입니다. 
건설현장 사고율 중에 특히 비계 구조물에 의한 크고 작은 사고가 많습니다. 작업자 입장에서도 제일 위험한 작업이다 보니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을 생각합니다. 

 

저희 회사는 1차, 2차, 3차에 거쳐 안전요원들을 배치하고, 작업 발판, 안전난간, 수직 승강 통로, 가새 등 부재의 누락없이 설치하며 안전한 작업환경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차츰 더 체계화를 맞추기 위해 시스템 비계로 바꾸는 등 비용적인 면에서도 2배 이상 투자하며 최소한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게 노력 하고 있습니다. 

 


4. 비계의 종류 및 구성품과 특징을 소개해주세요. 향후 시장 성장은 어떻게 예상하고 있는지?

 

비계는 크게 종류에 따라 이동식 비계와 조립식 비계로 나눌수 있습니다. 이동식 비계는 강관틀비계, 달비계, 달대비계, 말비계가 있고, 조립식 비계에는 강관비계와 시스템비계가 있습니다. 

 

강관비계는 파이프와 클램프를 이용해 설치하므로 비용이 저렴하고, 좁고 비정형 구간에도 쉽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단 규격화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작업자들이 임의 설치가 가능하고, 이에 따라 비계를 설치할때 작업 발판과 승강 통로 등이 누락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시스템 비계는 강관 비계와 달리 규격화된 가설재를 사용해 안정성이 훨씬 높고, 폭과 통로의 배치가 정해져 있어 작업성이 뛰어납니다. 단 규격화 된 자재이다 보니 좁은 구간 설치가 어려워 작업 발판이 제대로 가설재에 설치가 안되는 경우가 있고, 비용적인 면에서도 강관 비계보다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비계는 장단점이 명확하기 때문에 건설현장에서 어떤 용도로 사용할지, 어디에 사용할지에 따라 설치 비계의 종류가 달라집니다. 

 

사람의 몸에 뼈대가 있듯 모든 건설에서는 비계 구조물이 기본입니다.  비계 구조물과 함께 건설현장에서 빠질수 없는게 비계 구조물 해체입니다. 작업자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쓰며 시스템 비계 등 비계 사업이 번창 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5. 반도체와 2차 전지분야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잡으셨는데 향후 계획이나 포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반도체' 공정 부문은 여러 산업 분야 가운데 최고의 난이도의 공정 기술을 요하는 반면, 2차전지 공정의 진입장벽이 반도체 대비 낮다는 점도 기업들에게는 매력적입니다.

 

앞으로 반도체 다음으로 2차 전지가 세계적으로 대세가 될 전망입니다. 상무티엔씨는 2차 전지 폐기물을 재생하는 리사이클링 면허를 갖고 있는 회사로, 비계 구조물 해체 다음으로 사업의 방향성을 2차 전지 재활용으로 초점을 맞추며 3년전 부터 준비 해왔습니다. 변화하는 시장의 전망과 방향성에 기대 하고 있습니다. 

 


6.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저희 상무티엔씨는 작은 국가기관 산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자부심과 보람을 가지고 시와 또 삼성전자 및 대기업이 세계적으로 진출 하는 한부분에 일조하며, 기대에 부흥하겠습니다. 

 


업계에서는 'K-반도체'의 2차전지 러시 이유를 이른바 '높은 성장성' 대비 '낮은 진입장벽'을 꼽는다. 끝으로 (주)상무티엔씨 김형철 회장은 "정부도 시도 많이 도와주려고 하시니 항상 감사하다. 저희 회사도 지역과 시를 위해서 열심히 사업하겠다." 인사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화성방송, 화성일보, 뉴스팍, 원스텝뉴스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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