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신경대학교(총장 김진영)는 6월 29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권세연)와 학생 주거 안정을 위한 행복주택 물량 일부를 대학생 기숙사 용도로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신경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화성시 송옥주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고, 학교법인 신경학원 최병철 이사장, 신경대학교 김진영 총장, LH 경기지역 권세연 본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경대학교는 대학생, 청년 등 젊은 계층이 수요층인 행복주택을 대학생용 기숙사로 공급받게 되며, 재학생들에게 학주근접(學住近接)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LH 경기본부는 젊은 계층을 타깃으로 건설하는 행복주택을 대학교에 기관 공급함으로써 수요 맞춤형 공급 목표를 이루게 된다. 협약에 따라 신경대학교는, 1인 가구가 살기에 적합한 소형평형(전용면적 21㎡ 형) 약 300호에 대해 올해 9월 이후 LH와 기숙사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되며, 2023학년도부터 신입생을 포함한 재학생에게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숙사를 제공하여 양 기관이 상생협력을 도모하게 된다. 또한 신경대학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은 ‘2022학년도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 신청을 6월29일부터 9월30일까지 접수한다.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공백으로 인한 저소득층 학생의 학습결손 및 학습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교육급여 수급학생에게 교재 및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콘텐츠를 구입할 수 있는 학습비 10만 원을 추가적으로 지원(2022년 한시)하는 사업이다.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별도의 신청이 필요하며, 교육급여 수급 학생 본인(만 14세 이상)과 학부모 등 대리인(교육급여 신청인, 주민등록정보상 세대주·성인 세대원)이 신청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2022학년도 3월~7월 기준, 교육급여 수급 초·중·고 학생이며, 교육급여 수급자격 취득시기 기준으로 신청 가능 기간이 상이하므로, 신청 가능일자를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이번 저소득층 학습특별지원금은 지원자의 사용 편의성 및 학습목적으로의 활용을 고려하여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맞춤형 쿠폰, 간편결제(페이코) 포인트 등 다양한 형태로 지원되며, 국내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석영철)은 3단계(2020~2024) 학교기업 지원사업의 2022년 신규 단독형 3개 학교기업 선정 결과를 6월 28일 발표한다. 학교기업은 ①학교의 기술과 연구 성과를 직접 사업화하거나 ②일 경험 형태로 산업현장과 유사한 실무를 실습하는 교육모형으로 교육투자의 선순환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2004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학교기업 지원 사업은 학교기업과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학생들의 기업 경영·창업 실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2020년 3단계 사업(2020~2024)에 착수하였으며, 2022년 중간평가를 실시했다. 2022년 학교기업 지원사업 예산은 66.72억 원으로 총 30개(연합형 : 4개 / 단독형 : 대학 13개, 전문대학 13개) 학교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2022년 중간평가를 통과한 27개 학교기업과 신규 선정된 3개 학교기업은 향후 최대 3년간(2022~2024, 연합형 3년, 단독형 2+1년) 예산을 차등 지원(연합형: 4억 원 내외, 단독형: 2억 원 내외)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교기업 누리집과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의 구축・운영을 통해 학교기업 성과관리를 효율화하고,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저하된 학생의 체력을 강화하고, 학교체육활동을 통한 학생의 정서․교육결손 회복을 위해 건강체력교실 등 학교체육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우선, 신속한 체력진단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학생건강체력평가(PAPS)를 상반기 중 완료할 예정이며, 그 결과 등에 따라 건강체력교실을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건강체력교실은 저체력 학생, 신체활동 기피학생뿐 아니라 모든 학생이 즐겁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생과 학교, 지역의 여건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운영하며, 일부 지역의 사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서울‧경기교육청은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식단, 생활 습관(비만관리) 등 영양․보건 교육과 함께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체육·영양·보건 교사가 참여하여 교육청 단위의 학교 지원 자문단(컨설팅단)도 구성·운영한다. 경남교육청은 국민체력100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하여 실시간 온라인 건강체력교실을 운영하고, 세종‧경북교육청은 공동으로 앱을 개발하여 체육수업, 건강체력교실, 가정 활동을 연계, 신체활동을 누적․관리한다. 또한, 대부분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6월 28일 서면회의를 통해 김현 상임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제6기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위원회 위원은 미디어, 경영·경제·회계, 법률 분야 등에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22.6.28.~’24.6.27.)이다.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위원회는'방송법'제35조의5에 따라 설립된 법정위원회로 방송시장의 경쟁상황 분석 및 평가, 방송시장의 효율적인 경쟁체제 구축과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국립박물관·지자체(공주, 부여, 익산), (재)백제세계유산센터 등 8개 기관과 협력하여 오는 7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충남 공주시·부여군, 전북 익산시 일대에서 2022 '백제문화유산주간'을 개최한다. 2018년 시작된 '백제문화유산주간'은 백제역사유적지구(8개소)가 2015년 7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여 백제문화유산이 갖는 역사·문화의 중요성을 다양한 체험행사와 교육, 강의 등으로 국민이 쉽게 이해하도록 해마다 개최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코로나 방역 지침 완화로 백제 문화유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주요 행사는 ▲ 유물·유적 연계프로그램(백제문화유산 녹턴), ▲ 큐레이터에게 듣는 백제문화유산 이야기, ▲ 백제 문화유산 만들기 체험, ▲ 백제유적 발굴 탐험, ▲ 비대면 온라인 강의, ▲ 일러스트 전시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를 대표하는 ‘백제문화유산 녹턴’은 ▲ 백제왕도 중요 유적과 출토 유물에 대한 해설, ▲ 야간 음악회로 구성된 체험 행사이다. 선착순으로 각각 50명씩 모집하며,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국립박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은 6월 28일 오후 3시 국립고궁박물관(서울시 종로구)에서 장애인이 편하게 입는 한복 입기라는 주제로 ‘함께 한복 입기 이야기 한마당 장애인편’ 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을 앞두고 ‘장애인의 한복 입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야기 한마당으로, 주요 행사는 ▲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김수희 거문고, 김소영 장구 연주 등 축하 연주, ▲ 김예지 국회의원의 피아노 화답 연주, ▲ 한복 입기 의의와 장애인용 한복 소개, ▲ 사회적 가치 증진 민관 협업 사례 소개, ▲ 생방송 실시간 국민 참여 답변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이야기 손님으로는 ▲ 최응천 문화재청장 ▲ 김예지 국회의원 ▲ 윤양수 포스코스틸리온 대표이사 ▲ 김미경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장 ▲ 김혜순 한복 명장 ▲ 박영애 국가무형문화재 침선장 전승교육사 ▲ 윤영미 아나운서등 국회의원, 기업 대표, 장애인 단체, 한복 관련 인사 등이 참여한다. 한편, 문화재청은 포스코스틸리온의 특수공법과 사회복지법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의 자문으로 작년 11월 시각장애인들이 촉각을 이용해 경복궁 안내판을 읽을 수 있도록 촉각점자가 적용된 ‘경복궁 종합안내판’을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6월 27일(월)부터 9월 18일(일)까지'2022년 바른단위 사용 공모전'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 돈, 인치, 되, 말, 근 등 비(非)법정단위 대신 미터(m), 킬로그램(kg)과 같은 법정단위 사용을 일상생활에 정착시키기 위해 정부가 국민의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한 것이다. 2015년 처음 시작된 이래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포스터’ 부문과 바른단위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캐릭터 개발 및 활용방안’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바른단위 사용을 알기 쉽게 홍보할 수 있는 포스터와 캐릭터를 제작해 공모전 블로그에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전문가 평가와 국민참여 평가 결과를 합산해 선정하며, 대상 2점(포스터, 캐릭터 개발 각 1점)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최우수상(7점)과 우수상(15점)에는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시상하고 부상으로 총 635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시상은 10월 26일 열리는'2022년 계량측정의 날 행사'시 수여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수상작을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게재하는 등 바른단위 사용 대국민 홍보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연수) 태안해양유물전시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수중발굴 현장을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체험할 수 있는'수중발굴 체험전시실'을 운영한다. '수중발굴 체험전시실'은 한국판 디지털 뉴딜 사업과 연계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제작한 디지털 체험 콘텐츠이다. '수중발굴 체험전시실'은 크게 두 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공간은 ‘가상현실(VR) 체험존’으로 관람자가 직접 발굴대원이 되어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바닷속으로 들어가 유물을 발굴, 인양, 복원하는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다. 2021년 시범운영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을 보완하여 상시 운영한다. ▲두 번째 공간은 이번에 새롭게 공개되는 ‘수중발굴 실감영상실’이다. 배가 침몰하면서 바닷속에 묻힌 고려시대 등 유물의 관점에서 발견과 인양의 과정을 실감나는 5G영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 천년의 세월 동안 유물이 바라봤을 아름다운 바다를 표현한 디지털 영상쇼와 관람객의 동작을 감지하여 반응하는 상호작용(인터렉티브) 요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수중발굴 체험전시실'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에서 운영하는'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애플리케이션에 등록되어 있는 국보와 보물, 사적, 명승 등 전국 문화유산 1,647곳을 모두 방문한 부부가 있어 화제다. 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박구한, 이해숙 부부는 문화재청 이동통신 앱 '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를 이용해 작년 8월부터 문화유산을 방문하기 시작하여, 오는 6월 말 울릉도의 문화유산 2곳을 마지막으로 방문하면'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앱을 통해 인증 가능한 1,647곳의 문화유산 방문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들 부부는 “은퇴 후 캠핑카를 장만하여 전국 일주를 계획한 후 여행 일정과 문화유산의 방문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 받고자 문화재청 누리집을 방문했다가 해당 앱을 발견했다”고 한다. “'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 앱을 깔고 나니, 어디를 갈까 고르기 위해 일일이 검색할 필요가 없어졌어요. 말 그대로 전국의 문화재가 다 내 손안에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왕이면 앱에 나와있는 전국의 문화유산을 다 다니면서 인증을 해보자고 결심하게 되었죠.” 라며 웃음을 지어보였다. 문화재청은 6월 말에 예정된 부부의 마지막 방문인증지인 울릉도에서 청장 명의의 기념패를 증정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