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13시 50분부터 안산교육지원청 2층 한마음홀에서 보건교사의 응급처치 대응 및 건강증진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하반기 보건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안산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 117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를 초빙해 학교 내 응급상황 발생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사례와 대처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건교사는 “실질적인 사례 중심으로 연수가 진행되어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응급상황 발생시 보다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교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학생 건강문제 및 응급상황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보건교사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