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테크노밸리 5개소, 3기 신도시 11개소 등 도내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산업·주거·문화·여가·상업 등 자족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도, 시·군, 전문가, 사업시행자가 함께하는 ‘자족활성화 TF(특별조직)’를 운영한다. 경기도는 2일 도청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행정수석, 도시주택실장, 도시재생추진단장, 경제투자실장, 미래성장산업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크노밸리・3기신도시 자족활성화 TF 구성회의’를 열었다. 이번 TF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월 사업 추진 시 실국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테크노벨리 조성과 관련해 기반 조성, 사업내용, 기업 유치 및 지역사회 협의 등 실국 간 협업을 위해 TF를 구성하라”고 특별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자족활성화 TF’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이성 경기도 행정수석을 중심으로 ▲(경기도) 도시주택실, 경제투자실, 미래성장산업국, 문화체육관광국, 청년기회과 등 ▲(시·군) 주거, 산업, 생활SOC 관련 부서 등 ▲(전문가) 경기연구원, 경제과학진흥원, 각종 기업협회, 민간기관 등 ▲(사업시행자)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이 2일 고양시 소재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자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인 ‘나너우리작업장’을 찾아 시설 운영 애로점을 살피고,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곽 대표의원은 이날 원두·더치커피 등을 생산하는 ‘나너우리작업장’을 직접 둘러본 뒤 근무 중인 발달장애인 및 시설 운영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애환과 고충을 청취하며,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곽 대표의원은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고양시지부 감사를 맡고 있기도 하다. 곽 대표의원은 이 자리에서 “많은 장애인이 자립생활에 큰 욕구를 갖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 일할 기회는 너무나 제한적이다. 이런 현실 속에서 ‘나너우리작업장’처럼 직업훈련 및 고용기회를 제공하는 시설의 중요성은 너무나 크다”면서 “도의회도 앞으로 장애인들의 전문적 직업훈련과 장기 고용의 기회가 늘어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책을 찾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너우리작업장'은 사단법인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고양시지부가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발달장애인 15~20명이 근무하며 원두커피, 커피드립백, 더치커피 등의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성 죽화초등학교는 최근 각종 다양한 자연재해 및 사회적 재난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학생 스스로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스스로를 지키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안전체험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죽화초에서는 1월 2일(목) 학생, 학부모, 교사 및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세계 최초 안전체험 테마파크로 조성된 ‘태백 365 세이프 타운’을 찾아 각종 재난 및 재해를 직접 또는 가상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즐기면서 배우고 몸이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옥 죽화초등학교운영위원장은 "최근 사회가 복잡해지고 다양한 안전사고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라며, "죽화초등학교 모든 교육공동체가 오늘 체험활동을 통해 학교는 물론 지역사회가 더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철 교장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참하여 주신 학부모님과 지역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체험 캠프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랑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적극행정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신규위원 8명을 위촉했다. 기존 위원 2명은 재위촉했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적극행정위원회 신규·재위촉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규 위원은 김성의 내일을여는멋진여성경기협회수원지회장, 김옥향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다. 조청식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수원시적극행정위원회는 당연직 12명, 위촉직 18명 등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적극행정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적극 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해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공무원이 직접 요청한 사항에 대한 의견 제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심의 등 적극행정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수원시는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제도를 활성화해 적극행정 실천 공무원을 지원·보호하고, 공무원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의사결정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무원은 인가·허가·등록·신고 등과 관련한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인해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곤란할 때 전문가가 참여하는 적극행정위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2일 관내 기업인 ㈜KCC 중앙연구소가 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재성 (주)KCC 중앙연구소 상무 등 관계자 3명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기흥구 마북동 소재 ㈜KCC 중앙연구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차원에서 지난 2015년부터 9년째 통 큰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기탁한 성금이 13억1000만원에 달한다. 최재성 상무는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큰 나눔에 동참해 준 ㈜KCC 중앙연구소 임직원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귀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오산시는 2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을 초청해 ‘2023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에 중소기업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내용을 분야별(▲자금 및 금융 ▲판로 및 수출 ▲R&D 등)로 설명해, 각종 사업에 대한 중소기업의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0개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별도로 마련된 상담부스에서 기업과의 1:1 개별상담도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시책들을 더 꼼꼼히 챙겨 내실 있는 지원시책을 추진하겠다”며 “기업들의 가치창출을 위한 새로운 혁신과 도전에 오산시가 항상 함께하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 산하 남부권역에 있는 교육지원청 간(광명, 군포의왕, 부천, 성남, 수원, 시흥, 안산, 안양과천, 평택) 2월 2일, 3일 양일에 걸쳐 『변화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공동 목표』 라는 주제로 시흥 ABC 행복학습 타운에서 교육복지사 상반기 연합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2009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교육복지 대표 사업으로, 학습·돌봄·안전의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저소득 가정 학생이나 교육 취약 학생들의 학교생활 복지 서비스 지원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넘어서는 ‘데드 크로스(Dead Cross)’현상이 심화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상황에서 복지 지원 서비스를 밀착형으로 지원함으로써, 학교에서 교육복지사들의 업무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자 연합형 연수로 진행됐다. 상·하반기 경기남부권역 연합 연수는 지역청 간 편차를 줄이고, 지역청 간 현안 사항을 공유하면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답게 운영하도록 지역청 중심으로 7년 전부터 연합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 활동에서 ‘글쓰기의 소중함, 기록의 중요성’, ‘사회복지학과 상담학의 차이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영인(61) 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이 제6대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일 집무실에서 이영인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영인 이사장은 “수원도시재단 구성원들이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해 ‘효율적인 재단’, ‘시민에게 다가가는 재단’, ‘전문성 중심 재단’으로 운영하겠다”며 “민선 8기 철학에 발맞춰 ‘더 나은 시민의 삶,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재단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수원도시재단을 대표적인 시민 협치기구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영인 이사장은 1980년부터 2020년까지 40년 동안 수원시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도시개발국장, 공원녹지사업소장, 도시정책실장 등을 지낸 도시 전문가다. 해박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정책 방향을 정확하게 제시하며 업무를 추진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해 11월 양평에서 발생한 공군 전투기 사고에서 비상탈출한 조종사를 무사히 구조한 양평소방서 구조대원들이 공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공군참모총장으로부터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양평소방서가 기관 감사패를, 양평소방서 구조3팀장 이동훈 소방위를 비롯한 구조대원 5명이 개인 감사장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평택 소재 공군작전사령부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는 박하식 공군작전사령관 등 공군 관계자를 비롯해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과 당시 출동한 양평소방서 구조대원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20일 오후 8시경 공군 전투기가 양평의 한 야산에 추락하면서 조종사가 비상 탈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한 양평소방서와 구조3팀은 조종사를 무사히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고 다행히 조종사는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양평소방서 이동훈 구조3팀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귀한 자리를 마련해 준 공군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구조대원으로서 책임감과 역량을 기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새해 경기지역 여성단체 임원들을 만나 “저출생과 고령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등의 문제는 개별적인 정책이 아니라 도정 전체가 한 목표를 향해 종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일 수원 호텔리츠 컨벤션홀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개최한 ‘2023년 경기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세계여성의 날이 3월 8일로 정해지게 된 것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에서 여성 노동자들이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고 시위를 한 데서 비롯됐다. 여기서 빵은 남성 노동자에 비해서 낮은 임금과 열악한 근로 조건을 개선해달라는 주장이었고, 장미는 그때까지 미국에서조차 허용되지 않았던 여성의 정치 참정권을 달라는 주장이었다”며 “지금 100년 이상의 시간이 흘렀는데 그때 주장했던 빵과 장미가 과연 우리 여성들에게 실질적으로 주어지고 있는 것인지 오늘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와 사회의 질 높은 지속 가능한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성의 지위 향상과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는 데 경기도가 앞장서서 열심히 해야 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