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7일 ‘농경지·산림지 돌발해충 협업 방제’를 진행했다. 농작물 등 병해충 발생이 늘어나는 시기에 돌발해충 확산을 방지하고, 병해충 방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협업 방제를 추진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4개 구 녹지공원과가 협력해 농경지, 농경지와 인접한 산림지역, 일반 산림지역, 민원발생 구역 등 10만㎡ 넓이에서 친환경 약제(돌발해충 전용 약제) 등을 살포하며 방제 작업을 했다. 대상 병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매미나방 등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농경지와 산림지 방제로 해충 확산을 막겠다”고 말했다. 돌발해충은 산림지역의 수목이나 배·사과·포도 등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외래 해충을 이르는 말이다. 나무 수액을 빨아먹어 가지를 말라 죽게 하거나 분비물로 열매나 잎에 그을음병을 일으킨다. 5~6월 부화를 시작해 10월까지 활동하며, 이동성이 강한 부화 초기(6월)에 농경지와 인근 산림을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탄소중립 프로그램 ‘지구마을 공존프로젝트’를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구마을 공존프로젝트’는 탄소중립, 기후위기, 생물다양성 등 환경과 관련된 내용을 교육하는 것이다. 기후변화·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영상자료를 시청한 후 토의하고, 환경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지구마을 공존프로젝트’ 보드게임을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탄소중립 실천서약서를 작성한다. 단체 프로그램이고, 학급별로 30명 내외가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시간은 1시간 40분 내외다. 지구마을 공존프로젝트는 10월 31일까지 총 28회 운영하며 참여를 원하는 학급은 전화(031-295-4545)로 신청해야 한다. 교육은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나 학교에서 한다. 무료 교육이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인문·교양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2023 새빛 평생학습 아카데미’를 연다. 새빛 평생학습 아카데미는 역사, 철학, 문학, 문화예술, 건강, 경제 등 인문·교양 분야 전문가가 시민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강연이다. 13일 오전 10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 아트홀에서 열리는 제1회 강연의 강사는 가수 션이다. 션은 ‘지금이 선물이다’를 주제로 삶의 이야기와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수원시는 13일 강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강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의는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비대면 강의는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 ‘SUWON·수원’에 게재 후 일주일간 공개된다. 두 번째는 김헌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HK부교수가 ‘그리스·로마 신화’를 주제로 비대면 강의를 할 계획이다. 또 ▲이기연의 오페라 인문학 ▲곽수종의 2023 대한민국 경제 대전망 ‘새로운 세계의 시작 BC/AC’ ▲이유진의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법 ▲권오철 울릉도에서 독도 촬영에 도전하기 ▲김상균의 초인류, AI와 함께 인공 진화하는 인류 ▲곽재식의 백제의 괴물과 마귀, 과학으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가 ‘2023년 집중안전점검’에 드론을 활용해 육안으로 점검하기 어렵거나 접근이 힘든 곳을 정밀 점검했다. 7일 서둔동 공동주택 공사장(서둔동 213-10번지), 8일 원천저수지·댐, 신대저수지·댐을 드론으로 점검했다. 공동주택 공사장은 흙막이 적정성 여부· 타워크레인 연결부위 탈락 여부 등을, 원천·신대저수지(댐)는 제방 유실 여부, 댐 주요 구조부 균열·손상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장환 수원시 안전교통국장, 담당 부서장, 스마트도시과 관계자, 건축·토목 분야 외부 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난 4월 17일 시작된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6월 16일까지 재난·사고 발생 우려 시설 12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수원시 안전정책과가 점검을 총괄하고,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민관합동점검을 한다. 시설·전기·가스·소방 등 분야 점검도 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첨단장비(열화상카메라·가스누출검지기·연기감지기 등)를 활용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육안으로 관찰하기 힘들거나 사람이 접근하기 어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가 7일 시작돼 9일까지 열리는 ‘2023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 (CommunicAsia 2023)’에서 관내 6개 중소 제조기업의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는 ‘수원시관’을 운영했다. 싱가포르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는 전 세계 50개국 바이어(구매자) 10만여 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정보통신 박람회이자 정보통신 분야 세계 4대 전시회다. 전 세계 정보통신·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5G·스마트 기술 분야 IT 기업들이 기술을 전시하고 홍보한다. 수원시관에서는 중소제조기업 ▲루미디아(투명 LED 디스플레이) ▲브레인테크(디지털 건강진단기) ▲세종큐비즈(재가공 스마트기기) ▲아이디스(다용도 스마트안경) ▲에버트리(디지털 소독기) ▲퓨처메인(스마트공장 시스템)이 참가해 제품을 알리고 수출 상담을 했다. 수원시는 수원 시관에 참여하는 관내 기업에 임차료와 장치비를 75% 지원했고, 항공료를 일부 지원했다.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는 박람회에 참가하는 바이어들을 조사·섭외하며 협력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가 휴먼콜센터 개소 후 11년 이상 사용한 노후화된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8일 신규시스템 운용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2012년 4월 휴먼콜센터를 개소할 때 설치했던 시스템을 기간통신사업자 제공 서비스로 전환해 예산을 6억 원 이상 절감했다. 기존 시스템은 11년이 지나면서 노후화와 설비제품 단종 등으로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올 연말 개통할 차세대 지방세시스템에 연계가 되지 않는 문제도 있다. 시스템을 전면 교체하려면 6억 원 이상 필요한데,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수원시는 예산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면서 시스템을 개편할 방법을 고민했고, 기간통신사업자의 ‘커스텀 콜센터 솔루션1) ’을 활용해 상담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 신규 시스템 설치예산 편성 없이 시스템 유지관리 용역을 조기 종료해 절감한 예산으로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6억 원이 넘는 신규시스템 설치 비용을 절약했다. 2022년 수원시 휴먼콜센터 상담 건수는 40만 200건으로 하루 평균 1429건에 이른다. 응답률(인입 건수 대비 응답 건수)은 98.6%, 1차 처리율2) 은 81.4%, 고객만족도는 2022년 기준 96.9%에 달한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는 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시스템 구축 용역을 담당한 ㈜이노디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지난 2월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구축 용역을 시작해 최근 완료했다. 수원시가 지난 6월 1일 시범운영을 시작한 ‘새빛톡톡’은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이다.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7월 1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새빛톡톡은 제안토론, 설문·투표, 신청접수, 수원새빛돌봄 등 메뉴로 이뤄져 있다. ‘제안토론’에서 수원시민은 누구나 정책을 제안하고, 댓글로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시민의 제안은 토론과 담당 부서 검토 등을 거쳐 심사결과 일정 점수 이상이 되면 정책화한다. ‘설문·투표’는 수원시의 시책이나 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공간이다. 설문조사에서 수렴한 시민 의견은 정책에 반영한다. 7월 1일부터는 새빛톡톡으로 ‘수원새빛돌봄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참여 플랫폼인 새빛톡톡은 민선 8기 수원시의 핵심 사업 중 하나”라며 “시범 운영 기간에 부족한 점을 보완해 시민들에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재)환경조경발전재단과 협력해 시민참여 정원을 조성한다. 수원시와 LH,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시민참여 정원 조성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의 시민참여 정원조성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사업 대상지를 제공하고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와 행정적인 지원을 한다. LH는 사업을 총괄하며 재원을 부담하고,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은 사업을 주관·운영한다. 먼저 6월 9일 율전초등학교에 231㎡ 규모의 손바닥정원을 학생들과 함께 조성하고, 9월에는 화서문관광안내소 옆 화서사랑채 인근에 130㎡ 넓이 손바닥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2025년 10월까지 수원당수 공공주택지구에 1270㎡ 규모의 시민정원을 만들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신경철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 심왕섭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심왕섭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은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관리하는 시민참여정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철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은 “이 사업은 정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군포시는 범죄 대응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위하여 ‘여성 1인가구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군포시 여성 1인가구(주민등록등본 상 1인 단독세대주) 중 전월세보증금(전세환산가액)이 2억원 이하인 거주자로 자가소유자는 제외된다. 지원 물품은 기본 3종(▲스마트 문열림센서 ▲송장지우개 ▲휴대용 긴급벨)과 선택 2종(▲현관문 안전걸이 ▲창문잠금장치)으로 구성된 안심 5종세트이며, 6월 19일부터 28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 1인가구 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의 안전을 강화하여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데 다소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군포시는 시민과의 협력증진으로 도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소통방식인 ‘시장 직통 문자 서비스’를 6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 직통 문자 서비스’는 민선8기 출범에 따라 절차없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대화채널로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따라 앞으로는 시정에 대한 궁금 사항이나 의견, 지역소식, 소소한 일상 등 시장에게 하고 싶은 말을 언제든지 별도의 절차없이 편안하게 휴대폰 문자로 시장에게 보내면 2일 이내 답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이용시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정차 단속, 쓰레기불법투기, 도로파손 등 생활민원은 국민신문고를 이용해주길 권장한다고 했다. 시장직통 문자전용 전화는 (일촌사이)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퇴근시간 이후나 토요일과 공휴일의 경우 익일 또는 첫 근무일에 접수되며 전화 통화는 불가능 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과 시 정책을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시책 개발과 시민 공감 시정 운영으로 도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하며 시민여러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