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를 8월 20일(토) 오후 5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동시대에 주목할 만한 작품을 선보이는 ‘뮤지컬 on stage’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의 천재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첫 교향곡을 완성한 후 혹평과 함께 슬럼프에 빠져 절망하고 있던 시기에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6년 초연 이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공연을 수출하며 국내외를 막론하고 관객들의 호평과 큰 사랑을 받았으며, 신선한 소재와 명곡의 감성을 살린 음악은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예그린어워드 극본상 및 한국뮤지컬어워즈 작곡상과 음악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화성아트홀 공연에서는 뮤지컬 배우 박유덕(라흐마니노프 역)과 임병근(니콜라이 달 역)이 출연하며, 제2의 배우라고 불리는 피아니스트 김여랑과 김동아, 정연태, 고진호, 김요한 등 현악 앙상블이 함께해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정조 효 문화제 및 정조대왕 능행차(화성구간)‘을 오는 10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2일간, 융건릉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화성시의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본 행사는 올해 특히 융건릉 내부에서의 프로그램 진행이 예정돼 있다. 이에 앞서 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고유 역사 문화축제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사전행사로 국립중앙박물관의 디지털 실감영상 ’왕의 행차, 백성과 함께하다‘를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동탄아트스퀘어에서 전시한다. 디지털 실감영상은 을묘년 정조의 화성 능행차 반차도 속 등장인물을 3D로 구현, 모션 캡처 기술로 입힌 무형문화재 전수자들의 춤사위가 6대의 프로젝터, 3면의 파노라마 스크린에 쏘아올린 행렬도로 펼쳐진다. 조선시대 궁궐 밖으로 나선 국왕의 행차는 왕의 위엄을 상징하는 의례인 동시에 백성들의 큰 볼거리였다. 행차가 가는 곳마다 백성이 함께 했던 1795년 왕의 화성 능행차, 그 8일간의 기록을 실감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로 멈춰 있던 화성시 대표 역사문화제의 시작이 될 이번 전시는, 1차원에 멈춰 있던 그림이 움직이고 음악까지 더해지는 파노라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행정안전부는 8.8일부터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취약지역에 가전제품 무상수리를 위한 '가전 3사(社) 합동무상수리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방자치단체,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위니아에이드 가전 3사와 8.11일부터 8.18일까지 서울 관악구(남부초등학교)에 수리 서비스 장소를 마련하고, “가전 3사 합동무상수리팀”을 먼저 운영하게 된다. 무상수리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피해 주민이 직접 옮기기 어려운 대형 가전은 무상서비스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수리하고, 소형 가전은 피해 주민이 제품을 가지고 수리팀을 방문하면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가전 3사는 지난해 합동무상수리 업무협약을 체결(’21.7.6.)하고, 그 해 7.5. ~ 7.8. 호우 시 익산, 진도를 방문하여 침수피해 가구의 360여 대 가전제품 수리를 무상으로 지원한 바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무상수리 서비스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이재민들이 신속하고 온전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행정적·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행정안전부는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 극동아파트 옹벽 붕괴 현장에 오늘(11일)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일 오전 피해 현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2차 사고우려가 있는 만큼 안전문제에 대한 철저한 진단 후 임시출입을 검토하라”라는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토목구조, 토질 등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오늘(11일)부터 서울 동작구 사당동 극동 아파트 옹벽 붕괴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검검을 실시하고 문제점 발견 시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호우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점검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이번 호우피해로 발생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주민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게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계속되는 장마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는 한편, 임시 대피 중인 이재민에 대해서도 빠른 시간내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마을 전체에 벽화와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어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유명한 연홍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소개합니다. ◆ 연홍도 어촌체험 휴양마을 추천코스 ① 벽화마을 → ② 연홍 미술관 → ③ 좀바끝 둘레길 → ④ 스마트 연홍 센터 → ⑤ 어촌계 공동숙박 ① 알록달록 귀여운 벽화마을 벽을 도화지 삼아 그려내에 발길이 닿는 곳마다 작품인 연홍도 벽화마을 맘에 드는 벽화 앞에서 인생 사진을 찍어봐요! -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연홍길 49-9 ② 섬마을 속 ‘연홍 미술관’ 폐교를 활용하여 만든 연홍 미술관, 다양한 작품들을 관람하며 마음도 감성도 풍부해져요! -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연홍길 94 ③ 자연의 미술관 ‘좀바끝 둘레길’ 이번에는 자연의 작품을 둘러볼까요? 서쪽에 위치한 좀바끝 둘레길을 걸으며, 작품 같은 자연경관을 즐겨보아요~! -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신전리 산 171-3 ④ 어촌과 예술의 결합 ‘스마트 연홍 센터’ 예술의 섬, 연홍도에는 미디어 아트 체험도 있다! 잠수함을 타지 않아도 잠수함 체험을 할 수 있는 연홍도 마을의 미디어 아트 체험 - 4D 해저 체험관 : 성인 4,000원 어린이 3000원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자동차 총 11개 차종 71,020대 및 건설기계 총 4개 모델 7,918대의 제작결함에 대해 해당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마이티 등 6개 차종 자동차 70,582대 및 뉴파워트럭 덤프 등 4개 모델 건설기계 7,918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조사 결과, 알터네이터(발전기) 내 전압조정기 제조 불량에 의한 내부 단락으로 전기가 생성되지 않아 계기판 등 전기장치가 작동되지 않고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8월 11일부터 현대자동차㈜ 버스 및 트럭 전담 하이테크센터와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둘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EQS 450+ 등 5개 차종 438대(판매이전 포함)는 견인고리 연결 나사산의 코팅 불량으로 견인고리 연결 시 정상 깊이까지 체결되지 않아 분리될 수 있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차관은 8월 10일,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이하 특구) 현장을 방문했다. 조주현 차관의 특구 현장 방문은 지난 6월 세종 ‘자율주행 특구’, 7월 경남 ‘5지(5G) 활용 차세대 지능형(스마트)공장 특구’, 경북 ‘차세대 배터리 재활용(리사이클링) 특구’에 이어 4번째로,특구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부산 특구 기업 및 유관기관과 직접 소통하며 실증 이후 사업화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조주현 차관은 부산 블록체인 특구 기업이 위치해 있는 부산 블록체인 벤처컨벤션(b-space)을 찾았다. 부산시의 경우 ‘19년 7월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됐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지능형(스마트) 물류, 지역화폐 및 부동산 집합투자 서비스 등에 대하여 실증사업들을 추진해왔다. 이 중 안전성이 입증된 실증사업 3건은 ’21년 7월 임시허가를 받았다. 실증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위치정보법 및 개인정보보호법이 개정(각각 ’22년 4월·7월 시행)됨에 따라, 동 임시허가 사업은 별도 규제특례 없이 전국적으로 사업화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조주현 차관은 특구 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수원특례시 의료특구 지정 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이 좌장을 맡았고, 안상호 ㈜케이씨에이 이사가 '수원 의료관광 활성화 성공요인'을 주제로 발표했다. 안상호 이사는 주제 발표에서 의료관광 성공 요인을 해외 사례를 통해 분석하며 “주요 의료관광 선진국의 성장에는 정부의 주도적 지원, 관광 인프라 개발, 서비스 인증을 통한 품질 관리, 특화된 브랜드 이미지 구축 등의 요인이 있다” 고 설명했다. 이에 덧붙여 “수원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려할 사항은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역량의 강화, 의료관광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 수원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치밀하고 체계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이어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동), 정종윤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 김지훈 수원시의사회장, 이경윤 동수원한방병원장, 성영모 강남여성병원장,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이사장, 곽호필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겸임교수, 신영숙 수원시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망포글빛도서관은 8~10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 대중문화 속 생활경제 이야기’를 운영한다. 8월 3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강당에서 박병률 주간경향 편집장이 ‘영화 속에 숨은 경제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영화 속 장면과 사건에서 나온 시사·경제 용어, 경제 현상·이론 등을 쉽게 풀어 설명한다. 박병률 편집장은 저서로 '재밌어서 술술 읽히는 경제 교양 수업', '영화 속 경제학',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경제책' 등이 있다. 9월 2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강당에서 ‘광고 속에 숨은 경제 이야기’를 주제로 공병훈 협성대학교 교수가 강의한다. 광고의 다양한 사례와 역사, 최신 트렌드로 광고의 경제적 원리와 역할을 알아본다. 공병훈 교수는 '광고는 어떻게 세상을 유혹하는가?', '4차산업혁명 상식사전' 등의 저자다. 10월 26일에는 오후 7시부터 태지원 안양 부흥중학교 사회교사가 비대면 방식으로 ‘그림 속에 숨은 경제 이야기’를 강의한다. 명화의 배경이 되는 시대와 경제 상황을 통해 경제사 속 특징적인 사건을 알아보고, 현재 경제 흐름에 반영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이 2022년 도서관 지혜학교 ‘한국 역사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공모 지원 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는 강좌로, 중장년층 시민들이 한국 역사 속 인물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문교양 심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김보정 박사(역사학)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8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오전 10시~오후 1시) 12회에 걸쳐 강연한다. 조선 건국 전후 역사를 알아보고, 정몽주(鄭夢周)·박팽년(朴彭年)·정도전(鄭道傳) 등 9인이 시대적 위기에 대처한 자세와 그들이 보여준 삶의 지혜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호매실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온라인] 도서관 지혜학교 '한국역사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무료 강연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역사 속 인물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사에 관심 있는 50대 이상 중장년층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