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사회적 소외계층으로 고독사 위험군인 1인 노인가구를 발굴해 보호시스템을 강화하는 돌봄사업을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역 특성을 잘 알고 있는 동장, 복지돌봄팀, 철산복지관 담당 사회복지사가 1인 노인가구를 방문하여 대상자의 질환, 부양의무자 유무, 생활 불편 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는 등 1인 노인 212가구를 전수조사하고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관리가 필요한 고독사 고위험군 가구를 돌봄 대상 가구로 선정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인적 자원망을 활용해 주 1회 방문, 일일 전화 등 일대일로 안부를 확인하며 고독사를 예방한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1인 노인가구 안부 확인과 지역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주저 말고 알려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올 한 해 한국오츠카제약(대표 문성호)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해오름식을 진행했다. 해오름식에는 한국오츠카제약 문성호 대표, 홍승창 상무 등 2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해오름식 후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들은 올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광명시지역아동센터 장애·비장애 아동들과 함께하는 문화 나들이 행사로 영화를 관람했다.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들은 2009년 사내 조직인 ‘오선지(오츠카 선행 지킴이)’를 조직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2010년부터 인연을 맺어 현재까지 후원금 지원과 자원봉사활동 등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최효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15년간 함께해 온 사회공헌 파트너로서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광명시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들에게 광명시민들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성호 한국오츠카제약 대표는 “오늘 해오름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건강한 광명시 지역사회를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50교에 대해 2024년 상반기 위생·안전 지도점검을 시작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급식실이 설치된 학교이며 교육지원청 급식 담당 공무원이 급식 현장을 불시에 방문해 위생관리와 안전성 향상을 위해 학교급식 법령과 지도(권장)사항인 개인위생, 작업위생, 식재료 관리, 시설관리 등 총 36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새 학기를 맞춰 사용 빈도가 높은 급식기구인 칼, 도마, 식판에 대한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균의 미생물 검사를 안성시보건소의 협조로 실시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온 학교에 대해서는 부적합 요인을 제거한 후 재검사를 한 뒤 위생점검을 강화하고 조리 종사자 위생 교육을 하는 등 특별 관리할 방침이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미생물 검사와 위생점검으로 학교급식의 위생·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는 지난 10일에 이어 17일에도 광릉수목원 둘레길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산불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다시 한번 캠페인에 참여한 20여 명의 회원들은 등산로 주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산림 환경을 개선하고, 산불 예방 홍보물 배부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시켰다. 원성재 위원장은 “최근 다른 지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산불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느꼈다”라며“지역주민 모두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산불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과 산불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남양주시 평내호평상가번영회는 지난 15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노인 및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평내호평상가번영회 김훈 회장은“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함께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김유중 센터장은“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 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베풀어 주신 평내호평 상가번영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내호평상가번영회는 지난 2013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백미 기탁, 반찬 나눔, 후원금 전달, 정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청년회는 지난 15일 와부읍민회관에서 6.25 참전 유공자 22명에게 선물 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6.25 전쟁 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6.25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춘 6.25 참전 용사 와부읍분회장은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 4시 북한군 남침 공격에 따라 우리는 대한민국을 위해 이 한 몸을 바쳐 싸웠다”라며 “여러분들이 전쟁의 아픔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가 지켜낸 평화가 앞으로 계속될 수 있도록 젊은 세대들이 그 뜻을 이어나가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인환 청년회장은 “저희 세대는 참전 용사들이 겪은 시련과 희생을 직접 경험하진 못했지만, 그 의미와 가치를 기리며 살아가고자 한다.”라며 “오늘의 행사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교량 역할을 하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참전 용사들께 경의와 존경의 말씀드린다.”라고 말했다. 연맹 청년회에서는 6.25전쟁 시 희생한 자유수호희생자 위령탑을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나라 사랑 마음 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진건읍 용정18리 환경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진건읍 봄맞이 쓰담데이’를 추진했다. 쓰담데이는 깨끗한 남양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플로깅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번 쓰담데이에는 진건읍 18리 주민, (사)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진건읍 자원봉사단(단장 김재만),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환경취약지역인 도로와 하천 변에 버려진 무단 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최종식 용정18리 이장은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하천 변 및 도로변에 겨울 동안 쓰레기가 많이 쌓여서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주민분들은 물론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까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주셔서 가벼운 마음으로 다가오는 봄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재만 단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는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남양주시 배양리두루치기 와부점은 지난 16일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따뜻하고 푸짐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식사 대접은 배양리두루치기 와부점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차량을 지원하고 자원봉사자 5명이 참여하여 평소 외식이 어려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서문성 대표는 “평소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는데 어르신들이 즐겁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나눔 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외식의 기회를 자주 갖지 못하는 어르신들께 따뜻하고 푸짐한 식사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양리두루치기 와부점은 매월 1회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대접 또는 도시락 배달을 후원할 예정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체육회는 지난 17일 봄을 맞이해 황금산 환경정화 활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다산2동 주민센터는 다산2동 체육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황금산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물건과 오래된 운동기구를 치우고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건조해진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황금산을 찾은 등산객에게 산불예방 캠페인 리본을 나누어 주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장성민 다산2동 체육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황금산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주우며 몸도 건강해지고 마음도 뿌듯해졌다”라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뿐만 아니라 내 손으로 우리 고장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봄을 맞을 수 있도록 깨끗하고 청결한 다산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또한 산불 발생 확률이 높은 시기인 만큼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평내4호 어린이공원(평내동 564-1번지) 리모델링 사업 준공을 끝으로 노후화된 어린이공원 3개소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마석2호 어린이공원(화도읍 마석우리 356번지)과 창현5호 어린이공원(화도읍 창현리 763번지)을 지난해 12월 새단장해 주민들에게 선보인 바 있다. 특히, 평내4호 어린이공원의 경우 지역 주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추가로 의견을 수렴·보완해 공사를 마무리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더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환경을 제공하고,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진행됐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장소를 정비하고 유지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2022년부터 매년 3~5개소의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을 순차적으로 리모델링했으며,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한 공원은 이용률이 향상되는 등 지역 주민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