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북부 장애인체육 네트워크 구축 및 강화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5 경기북부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5년 10월 17일(금)부터 10월 18일(토)까지 이틀간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에서 진행되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참가 대상은 경기북부 10개 시·군 장애인체육회와 북부소재 2개 道가맹단체(당구, 컬링)의 사무국장 및 상근 임·직원 등 총 100여 명이다.
대회는 경기북부 장애인체육의 활성화와 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경기북부 10개 시·군(가평, 고양, 구리, 남양주, 동두천, 양주, 연천, 의정부, 파주, 포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역량 강화와 교류 증진에 초점을 맞추었다. 대회 첫날인 10월 17일(금)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기북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특별강의와 주제별 분임토의를 진행하여 경기북부 장애인체육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튿날인 10월 18일(토)에는 시·군 장애인체육회와 道가맹단체 간 팀워크를 다지는 체육활동과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김동연 도지사께서 북부지역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특별한 관심과 지도를 당부하셨고, 이에 따라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이번 행사가 북부지역 장애인체육단체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여 경기북부 장애인체육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기북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