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버스킹 프로그램 ‘공연와락’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공연와락’은 학교, 복지시설, 지역 커뮤니티 공간 등 공연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을 배달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정형화된 공연장을 벗어나 시민이 있는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작년엔 총 11건의 사연을 접수해 16팀의 고양버스커즈 공연팀이 직접 공연을 진행했다.
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졸업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축하 공연을 비롯해 주말농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이벤트, 노인복지센터에서 어버이날을 기념한 공연 등 다양한 사연을 위해 공연했다.
각기 다른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에 따뜻한 감동과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2026년을 맞아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와락’은 시민들이 폭넓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공연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고양시민과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공연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시민들의 사연을 음악으로 채울 것이다. 신청 방법은 엽서에 적어 신청하면 된다.
‘공연와락’에 참여하는 공식거리공연 단체 ‘고양버스커즈’는 악기 연주, 밴드, 노래,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150여 팀이 활동 중이다.
매 주말 일산 호수공원, 웨스턴돔, 라페스타 등지에서 시민들을 위한 거리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남현 고양문화재단 대표는 “‘공연와락’은 시민들의 일상 속 이야기를 더욱 빛내기 위해 기획했다”며 “고양시민의 소중한 이야기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공연와락’의 사연 신청은 4월부터 11월까지 상시 접수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