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경기도서관 현장방문 실시

2025.11.07 18:30:19

도민 지식·문화 거점시설 운영 점검 및 향후 발전 방향 모색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11월7일 경기도서관을 방문하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의 대표 공공도서관으로 지난 10월25일 새롭게 문을 연 경기도서관의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도민의 독서·문화 접근성 확대 및 평생학습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서관은 광교 경기융합타운 내 융합4블록 부지에 위치하며, 연면적 27,795㎡(지상 5층 10,111㎡, 지하 4층 17,683㎡) 규모로 건립됐다. 총사업비는 1,227억 원으로 영유아와 어린이, 청소년, 청년, 어르신, 가족, 장애인, 다문화 등 연령·문화적 다양성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하여 경기도 대표 지식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시설 운영현황 및 예산 집행실태 ▲도민 이용 편의성 ▲지역 도서관과의 협력체계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개관 초기인 만큼 운영 안정성 확보, 인력 배치, 프로그램 다양화 등 개선사항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늘 방문에는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과 김동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 김민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참석해 경기도서관의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주요 시설물을 점검했다.

 

문형근 위원장은 “경기도서관은 도민의 평생학습과 문화향유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개관 초기부터 운영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의회가 꼼꼼히 점검하고 지원하겠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식·문화복지 실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배상미 기자 jiso03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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