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2년여에 걸쳐 공직자들과 함께 전국을 순회하며 안성시에 적용할 우수 정책을 발굴한 기록, 총 4,738km의 정책 탐방 여정을 담은 책을 발간하고 정책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과 경험을 공유한다.
김 시장은 오는 11월 15일(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책 출판 기념 행사를 전시회 형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2년 동안 매달 1박 2일 시간을 내 공직자들과 함께 안성시에 접목할 수 있는 정책을 찾기 위해 전국을 다녔다"며, "4738km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면서 경험을 공유하고자 책을 출판했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시민 중심, 시민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속가능한 안성시의 미래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특히, "책에 담지 못한 이야기는 오시면 들려드립니다"라고 전하며, 단순히 저서를 소개하는 것을 넘어 전국 우수 정책과 안성시의 정책적 고민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을 예고했다.
이번 정책 전시회는 안성시가 추진해 온 우수 정책 발굴 노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향후 안성시 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