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은 무인비행장치 산업 저변 확대 및 지역 중심 드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한 ‘2025 화성특례시 드론스쿨 성인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의 무인비행장치 산업 기반 조성 및 드론 활용 기술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동탄중앙이음터, 화성드론비행시험센터, KDA드론교육원 등 관내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 연계도를 높였다.
총 5회차로 진행된 교육 과정에서 수강생들은 드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전문가로 성장하는 체계적인 역량을 쌓았다. 1·2회차 기초 과정에서는 드론 이론과 기초 비행 실습을 진행했으며, 3·4·5회차 심화 과정에서는 촬영 기체 이론 및 실습, 무인멀티콥터 1종 비행 자격증 실습, 3종 드론 및 방제 드론 체험 등 국가자격증 연계 교육까지 폭넓게 다뤘다.
특히, 재단은 프로그램 수료자 중 발급 희망자 22명에게 드론지도사 및 항공촬영지도사 자격증을 발급하여, 지역 드론 산업 인재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수강생은 “이번 드론스쿨을 통해 드론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전문 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선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화성시의 드론 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 양성 기반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