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현 오산시의원, 조국혁신당 오산시 지역위원장 선정

2025.03.13 08:48:52

“오산시가 갈라지지 않고 오직 오산시민을 위한 정책에 힘쓸 수 있도록 역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오산시의회 전도현 의원(조국혁신당)이 조국혁신당 오산시 지역위원장에 선정됐다.

 

12일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조국혁신당은 최고위원회 결정으로 지난 3월 9일 오산시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전국 45개 지역, 총 49명(공동위원장 포함)의 지역위원장 선정을 완료했다.

 

오산시 지역위원장에 선정된 전도현 의원은 제9대 오산시의회 의원(세마동·신장1동·신장2동·중앙동)이며, 세교주민연합회장, (사)조류충돌방지협회장, 오산시호남연합회 부회장, 세교신도시 아파트연합회장, 문시초등학교 학부모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오산시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하며 제11회 홍재의정대상(2022년),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2023), 제4회 기호자치의정대상 공약이행 부문 수상(2024년) 등을 수상했다.

 

조국혁신당의 지역위원회 설치 단위는 오는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국회의원 선거구(54개)가 아닌 기초지방자치단체 선거구 기준으로 정했다. 단 오산시 등 인구 소수 지역은 국회의원 선거구를 준용했다.

 

특히 조국혁신당은 신생정당으로서 풀뿌리 지방조직 강화를 위해 지역위원장 선정을 매우 중요한 과제로 삼아 ▲당의 정체성 부합 여부 ▲참신성 및 도덕성 ▲지역사회 문제 해결 능력 ▲공직선거 경쟁력 등의 심사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해 지역위원장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도현 의원은 “오산시는 여야가 분명히 나눠진 실정”이라며 “조국혁신당 지역위원장으로서 민생 안정과 여야 의견 조율에 힘써 오산시가 갈라지지 않고 오직 오산시민을 위한 정책에 힘쓸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산지역에서부터 거대 양당제 문제를 극복하고, 다당제가 정착하는 데 앞장서겠다”면서 “특히 정권 교체에 대해 시민들과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배상미 기자 jiso03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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