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7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북부장애인복지관 직원 10여 명과 함께 민관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북부장애인복지관부터 경복대학교까지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변의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으며,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 등 길거리에 무단투기된 쓰레기 약 50kg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에코플로깅 활동에 참여한 김미현 사무국장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진접읍의 환경이 쾌적해지는 것을 몸소 느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에서는 앞으로도 ESG 환경혁신추진단을 중심으로 민간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남양주시는 시정발전에 기여할 경쟁력 있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현 소속 공무원 11명(석사과정)에게 국내대학원 위탁교육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선발된 직원들은 전공 또는 직무와 유관성이 있는 분야의 석·박사 과정을 수료하는 교육훈련비를 최대 6학기까지 지원받으며, 이는 자기개발 지원과 교육기회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18명(상반기 9명, 하반기 9명)에게 국내대학원 위탁교육을 지원했으며, 그 중 2명은 석사과정을 수료하여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시행령' 제32조 제3항에 따라 교육훈련결과(학위논문)를 전직원과 공유했다. 지원을 받은 한 공직자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시간적·경제적으로 부담이 컸지만, 시에서 받은 대학원 위탁교육 지원이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학업을 통해 얻은 전문 지식을 업무에 활용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역량 있는 공무원들을 양성해야한다”라며 “이를 위해 주도적으로 직무역량을 전문화할 수 있는 대학원 위탁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22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및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오남읍 사회단체 및 봉사단체에서 주도해 추진됨에 따라 주민들이 앞장서서 오남읍을 가꾸고 정비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오남읍 이장협의회, 오남주부에코폴리스, 오남읍 동네마실 플로깅단 등 55명이 참여했으며, 오남읍사무소, 오남도서관, 오남소방서 등 3개 구간으로 나누어 유동 인구가 많은 도로변 중심으로 약 300kg의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하고, 통학로 주변 곳곳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철거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내 집 가꾸듯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오남읍은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월 27일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회’에서 분야별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시·군을 대상으로 지도정책, 기술보급, 농촌자원 3개 분야에서 34개의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매년 우수한 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하는 평가로, 우리시에서는 농촌자원분야에서 ‘최우수’, 기술보급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수상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기술보급과 경영축산팀에서는 조사료 수급 안정을 위해 국내 육성 고품질 조사료 품종을 개발하고 관내 월동기후와 재배적응 검토를 위한 시범재배 등을 실시하여 축산물 생산 안정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연구개발과 농산가공팀에서는 농산물 가공 분야에서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농산가공 상품의 개발 및 상품화와 맞춤형 교육 및 농산가공 기술지원 등 내실 있는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가공상품 개발 10종(특허 5건), 이천쌀 가공상품 2개소 신규창업, 농산물가공상품개발실 설치, 농산물 가공 맞춤형 교육 확대 등 농산물 가공 사업을 확대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이천시 장호원읍 소재 SK민들레주유소는 3월 26일 장호원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백미 10포(100KG)를 기탁했다. 민들레주유소는 매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성품을 기탁하는 선행을 지속하고 있는데, 올해도 후원을 통해서 이웃들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김흥만 대표는 “매년 장호원의 어려운 가구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종현 장호원읍장은“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민들레주유소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탁해 주신 성품으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취임 후 반도체산업 인재 양성 차원에서 설립을 추진해 온 ‘반도체 마이스터고등학교’가 오는 2026년 3월 수도권 지역에서 처음으로 용인에 설립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용인특례시가 28일 밝혔다. 용인에 ‘반도체 마이스터고등학교’가 설립되면 용인에 대규모 반도체 팹(Fab) 등을 가동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기업 등에 필요한 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게 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5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용인이 세계적인 반도체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조건 중 하나로 ‘인재 육성 인프라’ 구축을 꼽았다. 윤 대통령은 용인에 훌륭한 교육과정을 갖춘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을 조속히 추진해 정부가 용인에 조성 중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핵심 인재로 길러낼 것임을 강조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도 용인에 ‘반도체 마이스터고’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초당중학교 1학년 김이은 학생이 ‘반도체 마이스터고’가 용인에 설립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고, 윤 대통령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부천시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토지 59,296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이 기간에는 각 구청 민원지적과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토지 59,296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 종합민원사이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각 구청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관할 구청 민원지적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적정성, 인근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다시 조사한다.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4월 30일에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박찬이 부천시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토지소유자는 기간 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부천시는 28일 오후 2시 시청 창의실에서 제2차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14개 재난관리기관과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안전관리위원회는 그간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서면 회의로 개최됐으나 재난관리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현장 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위원회는 재난관리 업무를 보고하고 재난관리기관과 상호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 후, 재난예방 및 대응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천시 안전담당관은 재난관리 업무 보고를 통해 2023년 부천시 재난관리실태공시 주요 내용과 2024년 부천시 재난관리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재난관리 실태 공시를 통해 ▲재난 발생 및 수습현황 ▲현장조치 행동매뉴얼(29종) 작성 및 운영현황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결과 등을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했다. 또한 2024년 부천시 재난관리 추진방향으로 선제적 재난예방관리를 위한 대책을 제시했다. ▲반지하 침수가구 예방사업 ▲침수방지 스마트 예·경보 시스템 구축 ▲상습침구지역 하수 저류시설 설치 ▲군집사고 예방시스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26일 도민이 전하는 1차 지원사업 선정단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부터 센터에 등록된 봉사단체들에게 “모든 순간 언제 어디나 함께하는 경기도 자원봉사”주제의 경기도센터 지원사업을 홍보했으며, 선정된 4개 단체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 소개를 비롯한 회계 서류 주의사항 및 협조사항 안내, 사업 계획 공유, 질의응답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올해 누구나 돌봄, 어디나 돌봄, 여기서 돌봄 분야에서 선정된 단체는 ▲양주 다함께 신천 살리기(광적청년회) ▲꿈은 내가 만든다 발달장애인 비전 브랜딩(꿈쟁이토요드림학교)▲백석읍 아동문화 지원사업(백석청년회) ▲시각·지체장애인&작은학교 볼링교실(양주시청볼링부봉사단) 등 4개(20,000천원)단체로 아동 및 청소년 등 다양한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봉사단체들은 “예산이 부족해 평소에 하지 못했던 봉사 활동이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새롭게 운영되는 사업으로 긴장되지만 좋은 정보를 공유해주고 지원해 준 양주시자원봉사센터를 믿고 열심히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7일 옥정동 독바위공원 889번지 일원에서 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공조체계 구축 및 산불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하여 유관기관 산불 진화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합동훈련은 산불 유관기관 공조체계 강화를 위하여 시 산림과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 직원까지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산불지휘차 3대, 산불진화차 6대, 산불감시드론 2대, 기계화시스템 2대 등 지상 진화 장비를 총동원하여 실전처럼 진행했다. 훈련은 건조특보 및 강풍특보가 발령되고, 산불위험지수가 86 이상 지역이 전국적으로 70% 이상 분포된 악조건 상황에서 쓰레기 소각으로 추정되는 산불 발생하여 대형 산불로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시는 진화 자원 배치, 상황전파, 현장 통제와 산불 진화차 및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을 이용한 지상 진화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관계기관과 산불 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하는 등 긴밀한 공조 체계를 통하여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형 산불의 위험성을 체감하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양주시생활개선연합회는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신규회원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규회원의 대상 지역은 백석, 은현, 장흥, 회천 등 읍면동으로 모집하고 거주하는 읍면동 별로 가입할 수 있으며 농촌 발전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여성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접수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생활개선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기한내에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출발한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들의 생활개선과 자립을 위해 헌신해 온 역사 깊은 조직이다. 과거에는 농사 기술 교육과 생활개선 활동에 역량을 높였으나, 현재 시대 변화에 맞춰 다양한 지역사회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정연아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모집을 통해 여성 리더를 육성하고 농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생활개선회 활성화 및 합격 된 회원들에게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에 경기도 최초의 지역형 발달장애인 직업전환센터가 문을 열었다. 시는 28일 오후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 직업전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발달장애인 직업전환센터는 취업에 매우 취약한 발달장애인에게 현장 중심의 직업훈련을 지원해 취업과 자립을 지원하는 곳이다. 발달장애인 자립 기반 확충을 목적으로 추진된 민선 8기 공약사업이며, 지역형 센터로는 경기도 최초로 개소해 의미를 더했다. 발달장애인은 취업하더라도 다수가 보호 목적이 큰 고용 형태여서 임금이 낮고, 언어 제약과 사회 적응력이 부족해 취업이 오래 유지되지 않는다. 또 발달장애인 훈련센터는 광역형으로 운영돼 접근성이 떨어진다. 이번에 개소한 센터는 지역형 센터로 장거리 이동의 제약이 없고,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현장실습형 직업훈련과 일상생활 기술 훈련, 취업 지원,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직업능력이 극히 낮은 장애인에게 현장 중심의 직업훈련을 제공해 기초적인 작업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고 사회적응훈련도 함께 한다. 현장 중심 직업훈련은 민간기업에 먼저 발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8일 농기원 상황실에서 쌀 가공업체인 우리술, 떡찌니와 경기미 원료곡 계약재배 계약을 맺었다. 계약식에는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과 이재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과장, 기원종 김포특수가공미영농조합 가공미단지 대표, 막걸리 제조업체 ‘㈜우리술’ 김석규 부사장, 떡 가공업체 ‘떡찌니’ 석지현 대표 등 계약업체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은 경기미의 안정적 수급과 소비 확대를 위한 것으로 최근 국내 쌀 재배농가는 쌀 소비감소와 생산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계약을 통해 김포특수가공미영농조합은 가공에 적합한 경기미 다수확 품종인 ‘보람찬’ 115톤을 쌀 가공업체 납품용으로 계약재배하게 돼 안정적인 소득 창출이 가능해졌다. 계약 물량은 사전 조율을 통해 정하고 쌀 가격은 올해 양곡 수매가격을 반영해 9월 말 최종 결정하는 방식이다. 경기미 원료곡 계약재배를 통해 도내 쌀 재배농가는 2010년 100톤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3,710톤을 생산, 납품해 생산, 가공, 유통의 산업 생태계 조성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도 농기원과 김포시농업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는 28일 안양 소재 수도군단에서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2024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통합방위지원본부장인 오후석 행정2부지사 주재로 박정택 수도군단장을 비롯한 육․해․공군 각급 군부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예비군 지휘관, 국가중요시설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국가정보원 경기지부, 경기도, 수도군단 순으로 통합방위태세 발전 방안에 대한 기관별 보고가 이어졌다. 토의에서는 ‘대북전단 등에 따른 북한 도발 시 대책’을 주제로 박종진 전 1군사령관 발표 후 기관별 대응 대책을 논의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는 1,400만 도민의 삶의 터전이며 대한민국 안보의 중추”라며 “굳건한 안보를 바탕으로 평화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합방위회의는 1997년 제정된 ‘통합방위법’에 따라 전 방위적인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개최되는 지방 회의로 매년 초 열린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8일 서울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에서 ‘GH 공간복지본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모듈러 주택사업, 공공재개발사업,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등 주요 사업의 신규 공모계획과 제도개선 사항을 설명하고 사업관계자간 의견 교류를 위한 것으로, 약 80곳 이상의 건설사와 설계사가 참석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올해 14곳의 사업 후보지에서 약 1만호의 공공주택 건설사업과 공공재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용인 영덕의 중층 모듈러 주택 성공을 바탕으로 3곳의 사업 후보지에 대하여 고층 모듈러 주택사업을 연구‧ 추진할 계획이다. 또, 기존주택 매입임대 1천호를 확보해 도심지 공간복지를 실현하고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GH는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함으로써 침체된 건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