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0일,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불편한 편의점의 저자 김호연 작가를 초청해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공무원들이 다양한 관점의 인문학적 사고를 통해 창의성과 유연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110명의 시청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불편한 편의점 창작과정, ▴스토리텔링 기법 ▴스토리텔러의 삶과 일에 대한 주제로 2시간 동안 진솔하고 따뜻한 강연을 이어갔다. 김호연 작가는 “14년간의 무명시절을 지내오다가 어쩌다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그간 시나리오든 소설을 써오며 끊임없이 노력한 끝에 소설가가 될 수 있었으며, 여러분들도 공직자로서의 맡은 직무에 충실하길 바라고, 그 안에서 가치를 발견하는 삶을 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무명 시나리오 작가로 시작하여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까지 소설가로서의 삶의 스토리를 들으면서, 첫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일할 때가 생각나고 그동안의 어려운 시간들을 겪어내 현재의 내가 됐다는 생각이 들어 감회가 새로웠다.”고 말했다. &nb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김포시가 전세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을 위한 『김포시 안전전세 관리단』을 구성·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지회장을 비롯한 총20명을 안전전세 관리단원으로 구성·위촉했으며, 김포시 안전 전세 관리단은 경기도와 김포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도회 및 김포시지회가 함께 추진하는 민관 합동 안전 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계 공무원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공인중개사로 구성됐다. 김포시 안전전세 관리단은 앞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거래 환경 조성 및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하여 공인중개사 스스로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관내 공인중개사 1,210여명을 대상으로 활성화시키는 것을 우선 목표로 한다. 주요 실천 과제로는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정보 제공 ▷전세 피해 예방 주개사 체크리스트 확인 ▷전세 피해 예방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현황 공개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변동 알림(문자서비스) ▷악성 임대인 고지 등이다. 이번 전세 사기 예방 캠페인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이천시 관고동은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이 지난 9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이틀간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추석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설 명절 음식 나눔’ 행사와 함께 매년 징검다리봉사단이 관고동 관내 홀로 노인 등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명절 음식을 만들어 나누는 행사이다. 이번에도 봉사단원들이 직접 조리한 물김치, 삼색전, 잡채, 소불고기와 송편을 준비하여 취약계층 60가구의 각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김경숙 단장은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명절 음식을 나누면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보람과 기쁨을 느꼈으며, 함께 애써준 단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며 봉사의 보람과 단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추석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주신 징검다리봉사단에게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하면서, “징검다리봉사단의 이러한 봉사들이 이웃 간 온기를 전하는 반가운 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이천시 율면은 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2024년 하반기 마을복지사업 ‘행복한 나의 집(home sweet home)’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가구를 발굴하여, 위원들이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 문제를 해결해 주는 사업으로, 위원들이 추천한 4가구 중에서 회의를 통해 지붕 누수로 좀 더 시급성이 요구되는 2가구를 사업 대상 가구로 선정하여 추진하게 됐다. 무더위가 아직 가시지 않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진우 민간위원장과 권영숙 공공위원장(율면장)을 비롯한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시종일관 함께 한 권영숙 면장(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 위원님들이 계셔서, 율면 사랑의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느낀다”라고 참여 위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진우 민간위원장은 “위원들과 한마음으로 흘린 땀방울이, 대상 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면서,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마을 율면을 위해 앞으로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포천시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명절을 선사하기 위해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연제창 부의장, 신북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생활개선회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신북면 아트밸리로, 데크길 등 주요 도로변의 풀 깎기와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신북면 자매부대인 1633부대(부대장 이원용)가 별도의 청소 구역을 정해 추석맞이 대청소를 추진하는 등 민관군이 합심해 신북면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대청소에 힘써주신 신북면 단체 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오늘의 활동이 추석 명절 포천을 찾는 귀성객에게 더 행복하고 더 깨끗한 포천을 선보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 중심의 포천을 만드는데 더 큰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회 가산봉사회는 지난 10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 맞이 송편 꾸러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가산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송편, 물김치, 포도, 발매트 등 다양한 후원 물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관내 취약계층 18가구에 전달했다. 원미옥 회장은 “취약계층 이웃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취약계층 이웃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애써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취약계층 이웃의 복지 증진에 힘써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가산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포천시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추석맞이 '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추석맞이 사업은 2024년 포천시 희망곳간 배분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 중 하나로, 취약계층 이웃에게 김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치를 전달받은 대상자는 “배추 값이 올라 김치 구매를 망설이고 있었다. 필요한 시기에 김치를 받게 돼 훈훈한 명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을 위한 김치를 나눔하게 돼 기쁘다. 전달한 김치가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김치 나눔 사업을 추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복지사각지대 없는 포천동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포천시 관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9일부터 도로변 풀 깎기를 실시하고 있다. 관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2여 명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인면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 4일간 주요 도로변과 마을안길 풀 깎기를 실시한다. 관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박정식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관인면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로변 정비를 실시해 깨끗한 도로경관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나서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관인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벽화 그리기, 화단조성 등 주민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아름다운 관인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포천시 관인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송편, 식혜, 물김치 등 3가지 반찬을 직접 만들어 지역 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위기 이웃 등 50가구에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유해순 적십자봉사회장은 “추석 명절 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관인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활동으로 우리 관인면이 더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이번 나눔 활동을 계기로 관인면에 이웃사랑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포천시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영북면 산정리 소재 자인사가 10kg 쌀 5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사랑의 쌀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자인사 스님과 신도들이 마련했다. 자인사 주지 홍현스님은 “기탁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도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홍용 영북면장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과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쌀은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0일 포천시 비즈니스센터에서 방위산업의 발전을 위해 방위사업청이 추진하는 다파고(DAPA-GO) 2.0 소통 간담회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첨단 드론 분야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방위사업청, 드론작전사령부, 포천시, 소요군(軍), 드론 분야 전문 기업과 관련 연구 기관 등이 참여해 드론 산업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 부품 국산화 개발, 표준·인증체계 마련 등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간담회는 ▲민군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포천시 드론 허브기지 건설계획(포천시) ▲국내 드론산업의 현 상황 진단 및 산업 생태계 강화 방안(국토교통부) ▲국방드론 기술개발 동향 및 발전방향(국방기술진흥연구소) ▲군사용 드론 전력발전방향(드론작전사령부) 등에 대한 발표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드론 분야 기업들은 “드론에 사용되는 엔진, 배터리 등 핵심부품의 중국 의존도가 높아 중국이 수출통제에 나설 경우 공급망에 치명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기술력 있는 국내업체들이 충분한 시간 동안 핵심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세제 혜택, 정책금융 지원, 인프라 확충 등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포천시 우금지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신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재해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각 단위 사업별로 시행하던 정비 사업을 종합적인 재해 위험 분석을 통해 지역 단위로 일괄 추진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지난 4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3차 최종심사를 거처 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273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오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국도비 273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64억 원을 투입, 태풍 및 집중호우가 발생했을 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종합계획을 수립 및 추진한다. 시는 집중호우 발생시 재해에 취약한 가산면 감암1·2리 지역의 하천 정비, 저지대 침수지역 배수펌프장 설치, 교량 재가설 등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매년 예측할 수 없는 기상변화로 인해 갑작스럽게 집중호우가 발생하고 있다.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태풍과 호우에 대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0일 대진대학교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포천시 청년정책 설명회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포천시 청년정책 설명회 홍보부스는 소통을 기반으로,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정보를 청년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청년월세지원, 청년네트워크(청년정책서포터즈) 운영, 포천시 청년센터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OX 청년정책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며 ‘청년이 살고 싶은 포천’ 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춘수 일자리경제과장은 “관내 대학뿐만 아니라 기업체, 고등학교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청년정책 설명회를 개최하며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포천시 청년들이 청년정책을 잘 활용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포천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보호종료 5년 이내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집중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사후관리 대상은 가정위탁 및 아동생활시설의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 청년으로,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실생활에 필요한 자립키트를 직접 전달하며 자립점검을 진행해 집중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자원을 연계할 방침이다. 이일선 가족여성과장은 “사후관리가 종료된 후 이어지는 후속 프로그램도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며,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고 자립 후에도 보호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에 진출하는데 소요되는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포천시 미래세대 첫 디딤돌 마련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아동생활시설과 위탁가정에서 2년 이상 보호받고, 퇴소 직전 6개월 이상 포천 관내 시설 및 가정위탁에서 생활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으로, 지난 2023년 1월 1일 이후 보호가 종료된 아동부터 신청할 수 있다. 자립정착 일시금 400만 원과 자립수당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총 25회에 걸쳐 도시농업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도시농업 전문교육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도시농업의 이해 및 관련법 숙지 ▲도시농업 기반조성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친환경 농사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 ▲도시농업 리더십 ▲농사기술 등 이론 및 실습교육과 현장 견학을 병행해 진행했으며, 올해는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도시농업 전문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증(9종)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가 발급하는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다만, 80시간 이상 교육을 참석하고 과제 제출 및 시험평가를 충족해야 한다. 또한,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 취득 시 도시농업 관련 교육, 지도 등을 수행하는 도시농업 전문 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도시농업은 도시의 제한된 공간을 활용해 식물을 재배하는 농업 활동이다. 이번 교육이 농업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도시농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