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이 경기도의회 사무처(사무처장 김종석)의 1회용품 사용 저감 노력이 부족하다며 더 강화된 기준과 실천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나섰다. 유호준 의원에 따르면 “매번 회기가 열리는 날 아침이면 경기도의회 1층 입구에는 컵과일을 비롯해 1회용품으로 포장된 다과류가 각 전문위원실 이름으로 배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라며 경기도의회의 현실을 지적한 뒤 “도민들이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가 경기도의회 앞에서 멈춰 서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워하고 경기도의회의 1회용품 저감을 위한 노력을 의심하시고 계신다.” 이러한 일들이 도민들의 경기도의회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서 유호준 의원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토론회부터 각종 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담회까지 경기도의회에서 제공하는 일회용 PET병이 많은데, 이는 공공기관이 주최하거나 예산을 지원하는 실내·외 행사 및 회의에 1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게 규정하고 있는 조례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의원들이 심사숙고해서 만든 조례를 경기도의회 사무처가 이렇게 무시하는 상황에서 대체 어느 피감기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4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 사랑의열매)에서 주관하는 ‘경기도 명사 사랑의열매 달기 릴레이’에 참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을 만나 사랑의열매 배지를 달고 모금 활동을 독려하는 내용의 릴레이를 진행했다. 염 의장은 “나눔은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라며 “사랑의열매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릴레이가 따듯한 마음을 경기도 전역에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민들께서 나누는 기쁨으로 마음을 채우며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며, 경기도의회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 명사 사랑의열매 달기 릴레이’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경기 사랑의열매 주관으로 기획된 행사다. 명사들이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열매’ 배지를 착용하고, 모금함에 성금 봉투를 넣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 사랑의열매는 ‘희망2024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ㆍ안양6)은 13일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연구기관 경기연구원, 경기도교육연구원이 연구 기능 활성화를 위해 연구직 증원 및 기본연봉 인상을 주장했다.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ㆍ연구위원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8~12명 결원 상태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연구원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선임연구위원ㆍ연구위원 임용은 0명이었지만 퇴사는 11명에 달해 이탈 대책도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2023년 선임연구위원ㆍ연구위원 기본연봉 연봉월액은 2020년 대비 14만 원 인상, 경기도공공투자관리센터 투자분석원은 약 8만 원 인상에 그쳤다. 이채명 의원은 “선임연구위원ㆍ연구위원 이탈에는 연봉과 근무환경 답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연구원 출연금을 연구직 증원 및 기본연봉 인상 조건으로 증액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연구원 2024년 출연금은 182.4억 원으로 2022년(207.8억) 대비 25.4억, 2021년(195.5억) 대비 17.1억 감소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은 2023년 현재 연구직 4명이 결원이다(정원 35명/현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와 법제처가 14일 의장 접견실에서 ‘지방분권 실현’과 ‘자치법제 역량강화’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법제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관련 교육과 인적 교류를 실시하는 등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할 방침이다.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용인3), 김정영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 의정부1),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및 법제처 이완규 처장, 최영찬 기획조정관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자치법제의 발전을 위한 법제지원 ▲자치법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인력 교류 ▲자치입법권 강화를 위한 법령 정비과제 발굴·공유 ▲기관 간 법제정보 공유와 제공 ▲그 밖에 양 기관이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염종현 의장은 “지방의회의 가장 큰 역할 중 하나가 입법이며, 정책을 도민 삶에 실현하는 주된 수단 또한 입법”이라며 “법제기관인 법제처와의 교류, 협력을 통해 자치입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4일 ‘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5주년을 맞아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희생을 기렸다. 염 의장은 이날 오전 도의회 청사 1층 현판 옆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과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용인3),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함께 추모식을 실시했다. 염 의장과 참석 의원 등은 헌화하고 묵념한 뒤, 소녀상에 직접 털모자와 목도리를 착용시키고 담요를 덮어주며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을 추모했다.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가 회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올바른 역사인식이 정립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은 인간의 존엄성과 평화를 상징하는 조형물로 지난 2018년 12월 14일 다수 의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의회 청사 앞에 건립됐다. 도의회는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는 마음을 담아 지난해 3월 광교 신청사로 평화의 소녀상을 이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2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진행된 2023년 멘토-멘티 함께서기 ‘자립준비청년의 밤’ 행사에 참석하여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함께서기' 사업의 양적·질적 제고를 당부했다.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함께서기' 사업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돕고자 멘토와 멘티들이 지속적인 유대관계로 정서를 지지하고 사회적 가족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장민수 의원은 “자립준비청년들의 목소리가 관련 정책에 반영될 때, 진정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정책이 구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본 사업 활동 과정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이 기획하고 주도하는 세부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겨나 더불어 성장하는 기회의 장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열심히 산 ‘나와 너’ 다독이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멘토-멘티 소감문 나누기 및 멘토링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24년 멘토-멘티 함께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예산이 3년 만에 반토막이 되고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이후 이용자가 감소하는 수난을 겪고 있다. 경기도의회에서 배달특급 예산을 늘려 이용자의 배달비 부담 완화에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병숙 경기도의원(민주ㆍ수원12)은 14일 “배달특급 소비자 부담 배달비가 민간 배달앱 대비 저렴하지 않아 이용자 확대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소비자 배달비 부담 완화 사업비 편성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달특급’은 수수료 1.9%~3.5%(중개수수료 1%, 결제수수료 0.9%~2.5%)로 민간 배달앱 대비 7% 이상 소상공인 대상 직접적인 부담 완화 효과를 견인하고 있다. 2020년 12월 출범한 배달특급은 월 이용자 기준 2021년 12월 60만 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2023년 9월 30만 명으로 하락한 상태다. 9월 기준 월 이용자 수는 2021년 54만 5천 명, 2022년 44만 9천 명, 2023년 30만 7천 명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병숙 의원은 소비자와 소상공인 간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국민의힘, 수원10) 의원은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일간기자단 주최 2023년 우수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정 부문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애형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협력과 소통의 자세로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지역발전, 주민복리증진 등에 큰 기여를 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애형 의원은 도서관 운영 및 경기도대표도서관 건립 시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경기도 내 도서관 이용에 대한 경기도민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자료를 제공하는 등 도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의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역 현안인 수원 군공항 이전을 위해 지역민,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입법 활동, 기자회견 개최, 관련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는 등 다방면으로 애쓰고 있다. 특히, 약사로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사회문제 해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은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의정·행정대상 상임위 베스트위원 부문”을 수상했다.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 3주년 및 2023년 의정·행정대상 시상은 경기도의회 및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언론보도 횟수,조례발의 건수,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우수의정 및 행정 그리고 ESG경영인들을 기자단 회원 및 자문위원, 경기도의원의 심사를 거쳐서 최종 선정을 했다. 홍원길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내 뿌리산업의 디지털전환 및 AI산업과의 연계 발전을 위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로 부터 지역화폐의 안전성을 높이려는 내용의 '경기도 지역화폐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고 '김포공항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 건의안' 발의 등으로 도민들이 권익보호 도모를 위한 입법활동을 한 바 있다. 아울러 도정·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의정 활동으로 도민들의 삶의 질적 변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이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의 상임위원회 부문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베스트 의원’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 일간기자단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올 한 해 우수한 역량을 보인 의원들을 선정하여 자치분권 발전 및 우수 의정 활동, 상임위원회 활약 등을 심사하여 분야별 시상을 하고 있다. 이오수 의원은 지난 9월 경기도의 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이어, 11월부터 진행된 2024년 본예산 심사 과정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초선 의원인 이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지 불과 4개월 만에 이룬 쾌거로 더욱 주목받는다. 이 의원은 제372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누구나 돌봄사업, △The경기패스, △청소년기회사다리 등 경기도의 불요불급을 고려하지 않은 예산 편성을 지적하고, 예산의 합리적 평성과 운용을 강조했다. 또한, △취약계층 대상 소방안전시설 확충, △이상동기 범죄예방 CCTV 설치 확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방성환 의원(국민의힘, 성남5)이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2023년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및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10개 언론사 주재 기자들의 모임인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한 해 의정 활동 성과를 참조하여 대상자를 선정·수여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시상식에서 방성환 의원은 활발한 의정 활동을 인정받아 광역의회 부분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 8월 모 신문사에서 제11대 도의원들의 1년 활동을 분석한 결과, 156명의 경기도의원 중 최다 발의 의원으로 꼽히기도 한 방성환 의원은, 올 1년간 6건의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새로운 정책을 입안하고 기반을 조성하는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제정된 '경기도 반려식물 활성화 및 산업 지원 조례'는 도시민들의 반려식물 문화조성은 물론, 경기도 화훼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이다. 경기도의 반려식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2월 13일 부천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한국청소년경기도연맹 사무실 이전식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청소년연맹 임호영 총재, 한국청소년경기도연맹 김순기 총장 등 연맹 임직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청소년경기도연맹의 비전 발표와 테이프 컷팅식을 통해 연맹의 앞날을 기리는 자리가 있었다. 황진희 의원은 “경기도의 미래는 청소년에게 있으며, 경기도 청소년을 위한 한국청소년경기도연맹의 다양하고 헌신적인 활동에 대해 늘 감사하다.”며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은 고립 위기 청년들이 54만 명에 달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이른 시절부터 위기 청소년들의 발굴, 다양한 청소년의 사회활동이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하며 이는 한국청소년경기도연맹의 역할이 과거보다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황진희 의원은“ 한국청소년경기도연맹의 사무실 이전을 응원하며, 다양한 문화가 흐르는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에서 더욱 발전하는 연맹이 될 수 있도록 늘 함께 하겠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서성란 부위원장(국민의힘, 의왕 2)은 12월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 우수 의정ㆍ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상임위 베스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일간기자단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의안의 충실한 심의와 정책 제언은 물론 상임위 소관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비판 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의정활동 등 모범이 된 업적을 평가하여 시상하고자 마련됐다. 서성란 부위원장은 경기도 여성ㆍ가족, 평생교육 정책의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2024년 예산안을 심의하고,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보호ㆍ지원 등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양성평등의 가치와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등 경기도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 왔다. 또한, 2025년 초고령사회 간병대란을 예측하여 간병이 한 개인과 가정의 불행으로 종결되지 않도록 ‘외국인 간병인 비자 신설 및 제도화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을 추진하여 정부와 국회의 역할을 촉구한바 있다. 서성란 부위원장은 시상식에서 “언제나 도민을 위해 경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서광범(국민의힘, 여주1) 의원이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일간기자단 주최 ‘2023년 우수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상임위 베스트 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서광범 의원은 대학에서 농업을 전공했을 뿐 아니라 농업분야에 오랫동안 종사하여 자치법규,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 등에서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이론를 토대로 전문가 다운 면모를 발휘하여 수준 높은 의정활동으로 도의원의 모범이 됐다. 특히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군재정자립도에 따른 차등보조율 적용 확대, 농산물출하시기에 맞춘 판촉지원사업 촉구 및 쌀공급 조절 목적의 대체작물 유도방안 개선 등에 대한 정책대안을 함으로써 날카로운 검증과 실용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오랜 진통 끝에 상임위를 통과한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부설 농업경영전문학교 설치 및 운영ㆍ지원 조례안'은 농업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자 대표발의했으며, 농·축산분야의 환경과 사회문제에 대응하는 '경기도 가축분뇨 자원순환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경기도 사회적 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도 대표발의하여 상임위 심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의원이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일간기자단 주최 ‘2023년 우수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임상오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탁월한 협치를 이끌고 있으며, 농정해양위원회 의원으로서는 지난 11월에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 기관의 정책 추진과 예산집행의 문제점에 관해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임 의원은, 도유림 무단 점유의 해소방안 마련 및 농지보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시책 수립을 촉구하고 꿀벌 실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산업과 사료값 폭등으로 위기에 처한 축산업에 대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안했다. 또한 기후변화 위기를 맞아 농업분야의 적극적인 대응을 위한 '경기도 농업·농촌 온실가스 감축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상임위 심의를 앞두고 있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 의원은 “농정해양위원회 의원으로서 경기농정의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