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2023년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의원상’은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중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교섭단체의 역할과 위상을 제고시킨 의원에게 주는 상으로,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심의 참석률, 정책 제안, 대안 제시 등 각 기준의 기여도가 높은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특히 강태형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책 및 예산 마련, ▲ 농어민 기회소득 사업의 정확한 법적 근거 마련과 수요예측 정확성 제고, ▲ 농어업 외국인 근로자 숙소 건립 촉구, ▲ 친환경 동물복지 환경 조성 마련 등 집행부를 향해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여 도민의 알권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강 의원은 앞서 12월 15일 경인매일 의정대상 수상, 20일 소속 상임위원회에서 농정해양위원회 우수위원으로 선정되어 공로패를 수여받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과 도민을 위한 정책마련의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이 21일 2023년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건설교통위원회 ‘올해의 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중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심의에 성실한 참여로 교섭단체에 기여도가 높고,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더불어민주당의 가치와 철학을 드높인 의원을 선정한 것이다. 이기형 의원은 10대, 11대 경기도 재선 의원으로서 김포의 ‘교육’과 ‘교통’ 일명 ‘쌍교문제 해소’에 주력했다. 학교부지나 예산확보가 안 돼 학교 개교가 지연되는 경우가 발생해 2023년 초반에 현장 간담회를 지속 추진하여 진행상황을 점검했으며, 김포출신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김포시 교통복지를 위해 '서울5호선 김포 연장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 건의안'을 주도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협의를 강력 촉구했다. 특히 이 의원은 2022년 결산, 추경, 행정사무감사, 2024년 본예산에 이르기까지 성실한 자료검토와 끈질긴 추궁 끝에 계속 지연됐던 '야밀고개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의 문제점을 밝혀내 경기도의 관리 감독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20일, 경기도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 예산안 중 학교신설비 720억 원이 양당 대표의원 합의로 삭감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19일 두 교섭단체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 조정이 원활히 진행되지 않자 대표단을 중심으로 예산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11대 의회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김민호 의원은 도교육청 예산안에 대한 양 대표단 조정내역을 확인한 결과, 신도시 개발시기에 맞추어 집행되어야 할 학교신설비용 720억 원이 삭감됐다고 전했다. 경기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지역별 학교신설비 삭감규모는 파주 206억 원, 화성 125억 원, 광주 61억 원, 용인 58억 원 순으로, 대상교는 총 37개교로 확인된다.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공동주택 입주시기에 맞추어 안전한 학교시설이 설립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지원해야 할 경기도의회가 오히려 학교신설비용 삭감한다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납득할 수 없다”며, “경기도 내 15개 시ㆍ군에 37개 학교를 지을 수 있는 예산을 삭감한다는 것은 도민의 대표자격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김완규, 국민의힘, 고양12)는 20일, 제372회 정례회 제7차 상임위원회를 마지막으로 올해의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경제투자실·미래성장산업국 등 5개 실국과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11개 공공기관을 소관부서로 두고 있는 경제노동위원회는 지난 1년간 조례안 32건, 동의안 14건, 건의·결의안 3건 등을 처리했으며, 행정사무감사, 36조 이상 규모의 2024년 예산안 심의까지 숨가쁘게 달려왔다. 특히 '경기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기도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이 제정되며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는데 기여하는 한편, '경기도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 조례안' , '경기도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전환 지원 조례안' 등을 마련하여 대중소기업 상생과 산업전환 연착륙까지 지역경제의 균형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는 평가다. 또한 경제노동연구회를 구성하고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경기도 마을기업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사업모델 검토 연구' 정책연구용역을 실시하여 다양한 사회문제의 대안으로써 마을기업 모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7차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개정 조례안은 기본계획 수립에 수소산업 관련 기술의 개발 및 보급·확산 방안을 신설함으로써 수소산업 육성과 확산에 온 힘을 다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위원회 존속 기한을 규정함으로써 현행 조례에 대한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서 의원은 2023년 미래성장산업국 행정감사에서 “수소 안정성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통해 주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수소에 대한 오해와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해 주민 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라고 피력한 바 있다. 또한, 수소에너지산업의 활성화 및 수소 에너지 보급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을 약속하고, 전기차·수소차 안전 매뉴얼 및 충전소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사업 추진에 온 힘을 다해주길 당부했었다. 서 의원은 “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감정노동자의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하 ‘감정노동 조례안’'과 '경기도 필수노동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하 ‘필수노동 조례안)'이 오는 20일 제372회 정례회 경제노동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선영 도의원은 감정노동 조례안을 설명하며 “감정노동은 고객이 왕이라는 잘못된 인식과 사업주가 노동자 권리보호에 소홀해서 발생한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감정노동자에 대한 인식 전환을 시작으로 감정노동자를 보호하는 사회 안전망이 탄탄히 구축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선영 도의원은 지난 9월 제371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감정노동을 겪는 사람에 대한 인식 전환과 감정노동으로부터 보호 필요성을 강조했고, 현장 방문, 토론회 개최 등 감정노동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들을 조례안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감정노동 조례안에는 감정노동 대상에 공무원이 포함된 내용과 감정노동 권리보호 모범지침 마련을 위한 규정이 담겨있다. 이외에도 경기도 출자 ․ 출연기관의 장 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조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소관 상임위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어 21일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조례안은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수립하는 시행계획에 장애예술인 창작물 홍보와 유통 활성화를 규정하고, 창작물 우선구매와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센터 설립 근거를 추가했다. 조 의원은 “경기도가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 결과물인 창작물에 대한 판로 지원과 창작물에 대한 우선구매를 위해 노력하도록 개정함에 따라 장애예술인의 창작물 구매와 판매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엇보다 장애예술인 관련 창작공간과 창작물 공연·전시 등을 지원하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지원센터를 설립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 경기도 장애예술인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조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21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경우, 장애예술인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등 기반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영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양주1)이 좌장을 맡은'경기 남북부 복지혜택 불균형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토론회'가 12월 19일 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양주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및 복지인력연구센터WE 황산 대표는 “양주시의 부족한 기본 인프라를 지적하며, 경기북부지역의 첨단산업단지 조성 및 노후산단의 고도화, 양질의 일자리·교육환경·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지원, 사회보장 계획수립 및 집행 시 거점도시·생활권 중심의 투자, 저소득 시민을 위한 시설 설치 등”을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으로 첫 번째 토론자인 강혜숙 양주시의원은 “재정 상황에 따른 복지서비스 격차 문제를 말하며, 국가가 책임지는 사회보장 정책 및 지역에 맞는 복지서비스 시행을 위한 지자체의 자율권 보장, 국·도·시(군)비 매칭 예산은 재정자립도에 맞춘 차등 비율이 적용의 필요성”을 제언했고 두 번째 토론자인 김금숙 양주시 복지지원과장은 노인요양시설 수의 급증으로 인해 높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회장으로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1기 신도시 특별법 및 단독주택 재정비 연구회”는 12월 19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1기 신도시 단독주택 재정비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1기 신도시의 정비방안을 둘러싼 다양한 논의 속에서 단독주택에 특화된 재정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12월 시작된 본 연구는 내년 3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본 연구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김준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1기 신도시 내에 있는 노후주택 재정비의 필요성을 객관적으로 증명하는 동시에 적정수준의 용적률, 재정비의 방향 등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과 토론에서 보다 합리적인 연구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연구 범위, 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회장인 이서영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1기 신도시 특별법과 관련된 논의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 단독주택 소유자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소관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되어, 21일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광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현행조례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근거를 확대함으로써 환경과 지역사회를 모두 고려한 경기도의 공정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공정관광의 기본이념을 명시하여 추구하고 있는 가치를 명확히 했고 ▲공정관광 우수ㆍ시범지역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추가했으며 ▲공정관광 인식개선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이한국 의원은 “경기도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지난 2020년 제정됐지만, 그동안 관련 사업들이 전혀 진행되지 않았다”고 문제점을 언급하며, “지난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질의를 통하여 집행부의 공정관광 발전 의지를 확인함과 동시에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개정안까지 통과됐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지난 20일 2023년 하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최우수 위원을 선정하고 상패 등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우수 위원상에는 이병숙(더불어민주당, 수원12), 이은주(더불어민주당, 화성7), 최민(더불어민주당, 광명2), 최병선(국민의힘, 의정부3) 의원이 선정됐다. 기획재정위원회 최우수 위원상은 조례 제·개정, 예산 심의, 5분 발언 및 도정질의, 토론회 개최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의 민생증진과 의정 발전에 이바지 한 공이 큰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이번 수상자들은 2024년도 기획재정위원회 예산 심의에서 한정된 예산이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심사를 했고, 그간 조례 제·개정,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도민들의 뜻을 모아 정책 대안으로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수상한 의원들은 “기획재정위원회 최우수 위원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지미연 위원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 더욱 활발히 의정활동에 임해달라는 뜻으로 여기고 경기도 발전과 도민의 복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무명의병 기억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열린 문체위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됐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한말 국권침탈을 막기 위해 의병전쟁을 벌이다 산화한 경기도 무명의병을 발굴하고 관련 기념사업 등을 지원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기 위해 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본 조례안은 관련 조례인 '경기도 독립운동 기념사업 지원 조례'와 '경기도 항일운동 유적 발굴 및 보조에 관한 조례'에서는 지원 대상에서 배제된, 1895년 을미사변부터 1910년 한일합방 전후까지 일제에 맞서 싸운 의병을 지원 대상으로 올린 점이 눈에 띈다. 조례안은 한말 무명의병 발굴사업 등 추진을 도지사의 책무로 규정했고, 한말 무명의병운동에 관한 유적지 발굴・유지・관리 및 기념시설물 설치・관리, 추모사업 및 기념사업, 희생・공헌자의 발굴, 역사적 자료의 수집・보존・관리・전시 및 조사・연구, 교육・홍보 및 학예 활동 등 사업을 추진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19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위원회 제12회 보육인 대회에 참석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현장 축사에서 “우리나라 보육은 저출생 문제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으며, 유치원-보육 통합 논의도 진행 중으로 보육 정책의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면서 “하지만 어린이집이 아이들이 사회의 첫 발을 내딛는 공간이자 교육의 시작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으며 이에 대해 보육인들이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보육 분야 소관 위원회로서 국공립어린이집 관계자들과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히며, 오늘 대회를 통해 보육인으로서 서로 격려하며 아이들을 더욱 더 사랑으로 돌볼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위원회 제12회 보육인대회는 사전공연, 내빈축사, 보육유공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9일~20일 상임위 활동의 일환으로 경기 시흥시 시화호 일대를 살펴보고, 시흥시 현안보고 및 토론을 비롯해 2024년 의정활동의 방향을 모색하는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 도의회 건설위의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지난 9월 김종배 위원장의 대표발의로 제정된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와 관련 시화호 현지 확인 및 경기해양안전체험관 등을 방문하고, 시흥시의 현안보고 및 토론을 통해 ‘시화호 해양레저사업’ 등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김종배 위원장은 “경기도의 관광·해양레저·스포츠 랜드마크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시화호’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으로 삼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면서, “이번 현장정책회의를 계기로 시화호 활성화 현안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추진과정을 점검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건설위 위원들은 현장정책회의에서 2024년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한 민생중심,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다양한 논의를 통해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건설교통위원회 현장정책회의에는 김종배(민주·시흥4) 위원장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전국 최초로 ‘중장년농업인’에 대한 전문 인력화와 지원을 위한 조례가 마련될 전망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조례안이 21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전국 17개 시·도 모두 중장년농업인 지원에 관한 조례가 없어 전국 최초의 조례가 된다. 경기도의회는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중장년농업인 지원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정해양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관련 법률과 조례를 통해 농촌 활성화 차원에서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영세·약자농업인을 위해 ‘고령농업인’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농업·농촌의 발전 주체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중장년농업인’에 중점을 둔 정책은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경기도 차원의 중장년농업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중장년농업인의 전문성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도지사 등의 책무를 규정하고, 작목전환 및 품질고급화 등을 위한 영농상담과 재배기술 교육 등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