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공청회에서 고양⋅김포⋅수원⋅용인⋅성남⋅광주⋅양주⋅시흥 등 8개 지역의 12개 노선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공청회를 통해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지역구인 고양특례시의 식사트램 노선(대곡고양시청식사선, 가좌식사선)이 최종 포함된 것을 확인했다. 대곡고양시청식사선은 고양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인 ‘대곡역-고양시청’ 트램과 ‘고양시청-식사’ 트램을 하나로 연결하는 노선이며, 가좌식사선은 가좌마을에서 대화역, 일산테크노벨리, 식사지구까지 14km를 잇는 트램 노선 구간이다. 도는 식사트램 2개 노선으로 이용자 환승 불편 해소와 운영 비용의 효율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그동안 오준환 의원은 5분자유발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고양시 식사지구에 新 교통수단인 트램 건설을 조속히 추진하도록 강력히 피력해 왔다. 오 의원은 “식사트램 노선의 조속한 도입을 위한 고양시민 여러분의 오랜 노력과 염원이 결실을 맺었다”며 “고양시민의 교통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동백신봉선, 용인선 광교연장 등의 노선을 포함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마련해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은 출퇴근 시간 단축, 철도 수송 분담률 향상, 철도 접근성 개선 등 3대 목표로 설계된 사업으로 총 12개 노선이 반영됐다. 계획에 반영된 노선에는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동천동⋅성복동)이 지역구로 있는 동백-신봉 경전철과 용인경전철(에버라인) 광교연장 구간도 포함돼 있다. 동백-신봉 경전철은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과 성복동, 기흥구 동백동, 구성동, 마북동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B/C(비용편익분석) 0.79, AHP(종합평가) 0.543으로 철도망 계획 대상에 충족됐으며, 용인 기흥역에서 신갈오거리와 흥덕지구를 거쳐 광교신도시까지 6.8km를 잇는 용인경전철 광교연장 사업은 B/C 0.70, AHP 0.525로 경제성ㆍ정책성ㆍ지역균형발전 타당성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 강웅철 의원은 “용인시가 해당 연구용역을 추진했을 무렵인 2018년 당시,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이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보라동·동백3동·상하동)이 지역구 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보라동에 위치한 민속놀이어린이공원은 단조로운 시설과 낙후된 공원 환경으로 인해 이용률이 현저히 낮았으나, 예산 7억 원을 투입해 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터 조성 및 휴게․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재정비할 계획으로 사업 계획기간은 내년 1월부터 10월까지이다. 상하동 구갈교 인근 ‘상하천 합류부 환경개선공사’는 상하천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 시, 수생비오톱을 조성한 구간으로 집중호우로 인해 반복되는 토사 퇴적을 준설하고 비오톱을 재정비하여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생비오톱은 자연과 어울려 살아가는 생태적인 공간을 말하는데,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내년 2월 설계를 시작해 1~2달 가량 공사할 예정이다. 정하용 의원은 “위 2개의 사업에 필요한 예산 전액을 확보하여 보라동 인근 주민 3만 3천여 명과 상하동․구갈동 주민 5만 4천여 명 이상이 수혜를 입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28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진행된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안계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8월부터 19주 간의 합숙 교육을 받고 신임 소방공무원이 된 427명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소방공무원으로 첫 발을 내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임 소방공무원들에게 평소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이 더욱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 수 있음을 유념해 달라”고 했으며, “만약의 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평소 실전에 준하는 준비와 훈련에 임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특히, “가장 위급한 순간 도민이 가장 신뢰하고 의지하는 것은 경기도 소방관이다”고 언급하며, “자부심을 갖고 나은 여건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임용식에는 신임 소방공무원 가족,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시용, 이기환 의원, 김동연 도지사와 소방관 출신 오영환 국회의원이 등이 참석해 신임 소방공무원들을 격려으며, 427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35개 소방관서에 배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윤종영도의원(국민의힘,연천)은 지난 18일·21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와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실로부터 각각 의정활동 및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감사패 등을 수상했다. 윤종영의원은 경기북부 최북단 연천군의 유일한 도의원으로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한 조례 대표발의 및 특별위원회 활동, 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기금 조성 조례 대표발의, 경기도 군유휴지 활용 및 주변지역 발전 조례 대표발의, 군사규제 완화 촉구 건의, 민·관·군 상생협력 근거마련 및 국방부와 업무협약 등을 통해 낙후된 경기북부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소방행정서비스 향상 노력, 예산정책위원장으로서의 지방재정 확대 건의 및 예결산 분석자료 제공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윤의원은 “의정활동과 행정사무감사시 소외되고 열악한 경기북부발전을 위해 일관성 있게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한 것들을 인정받고 북부발전의 초석이 되는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불합리한 규제와 제도 개선 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윤종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국민의힘, 포천2)는 지난 28일 농업 발전 정담회를 포천상담소에서 가졌다. 이번에 열린 정담회는 농민이 직면한 문제 해결과 포천지역의 농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남 위원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박윤경 지부장, ’24년 부임하는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이덕주 지부장, 소흘농협 김재원 조합장, 소흘농협 이재구 경제사업본부장, 농협중앙회 포천시 농정지원단 원태성 과장, 포천시청 농업정책과 이해명 과장, 포천시 시설채소연합회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김성남 위원장은 “오늘 정담회를 통해 농정 현안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농민들의 목소리를 잘 반영해 농민을 위한 농업정책이 잘 추진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 발전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표창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년간 경기도 농업인의 다양한 경제사업과 경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온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박윤경 지부장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안양4)은 28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인생디자인학교 활성화 관련으로 인생디자인학교 한만정 대표와 함께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한만정 대표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 인생디자인학교 멀티 플랫폼을 전제로 한 기회의 장이 되고 실행력을 높이는 콘텐츠 사업 제안에 대해 설명을 했다. 김재훈 의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인생디자인’이 필요한 때, 인생디자인학교가 더욱 활성화 되어, ‘개개인 맞춤형 교육제공 시스템이 정착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 되도록 경기도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생디자인학교는 100세 시대에 사는 우리들에게 신체적·심리적·사회적 관계 건강을 더욱 견고하게 해주고, N차 인생을 살고자 하는 이들과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무료강의 및 재능경영, 사명, 비전, SOWT을 통해 개인 평생 인생설계를 위한 교육, 코칭, 다양한 독서전략코칭, 자기개발, 진로 및 창업지도 등에 대해 교육지원을 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윤종영도의원(국민의힘,연천)은 지난 20일과 27일, 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경기북부지역 소방서비스 향상과 행정사무감사 후속조치 확인을 위해 북부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 관계자, 연천소방서장 등과 연이은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통해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유관기관과의 협조, 신속한 재난대응, 취약한 연천 소방서비스 향상을 위한 대책 등 관련 현안 점검과 후속조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특히, 취약한 연천군지역 소방분야 발전과 소방서비스 향상을 위해 내년도 집중관심 사업으로 연천군에 2개의 강과 지역특성을 고려한 ▲수상구조 안전체험관 설립 ▲열악한 소방공무원 기숙사 확충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한 드론 등 장비 추가보급 ▲비좁은 연천119안전센터 증축 ▲의용소방대 지원강화를 위해 전용차량 1대씩 보급 및 교육훈련 장소와 사무실 공간 마련 등에 대한 예산 편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고 했다. 윤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관계자들에게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가 베트남 하남성(Ha Nam Province)을 방문, 베트남과의 접촉면을 넓히며 양국 지방의회 간 경제 교류 및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도의회 염종현(민·부천1)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남종섭(용인3) 대표의원, 국민의힘 김정호(광명1) 대표의원 등 여야 지도부로 꾸려진 도의회 대표단은 지난 27일 베트남 하남성을 찾아 하남성 인민의회와 환담을 갖고, 경기도와의 경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의회와 베트남 하남성 간 만남은 올해만 3번째로, 이번 도의회 대표단 방문은 지난 11월 도의회를 방문했던 베트남 하남성 인민의회 측의 요청에 따른 답방 성격으로 추진됐다. 지난 2017년 양 의회 간 친선연맹이 체결된 이래 가장 활발한 교류다. 도의회 대표단은 이날 베트남 하남성 레 티 투이(Le Thi Thuy) 인민의회 의장과 쯔엉 꿕 후이(Truong Quoc Huy) 인민위원장, 당 탄 손(Dang Thanh Son)·브이 반 호앙(Bui Van Hoang) 부의장과 함께 경기도 기업의 하남성 진출 및 투자 확대와 양 지역의 문화 교류 강화를 위한 행사 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지난 26일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위원장을 필두로 이한국·오석규 부위원장과 윤종영·윤충식·이인규·정경자·박재용 위원들과 함께 연천군, 양주시와 의정부시를 연이어 방문했다. 하루 동안 3개 시장‧군수들과의 면담을 통해 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소통과 협력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정치적 논쟁을 뛰어넘어 경기북부발전을 위한 진정성있는 염원을 담아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특별위원회와 시군 단체장 면담이 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닦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국 부위원장(국민의힘, 파주4)은 “각 시·군에서 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넓히고 지지를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달라”고 주문했으며, 오석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특별자치도 설치로 각 시군이 무엇을 얻을 것인지 고민하기에 앞서 시군별 특성을 살려 발전 전략을 세부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도의회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생활체육 저변확대 방안' 토론회가 27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한양대학교 스포츠과학부 김동환 교수는 “경기도는 생활체육 수요에 비해 인프라는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국민의 체력 및 건강증진에 목적을 둔 대국민 무상 스포츠 복지서비스 도입과 체육에 대한 인식과 국민들의 관심 파악을 통한 각종 체육대회·행사 등 발전, 시·도 스포츠 종합시설 활용 및 교육지원프로그램·스포츠 과학센터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토론자로 나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생활체육시설 및 프로그램 확충, 질적 참여율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시스템 구축,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및 운영체계 확립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특별위원장은 26일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연천군, 양주시와 의정부시를 잇달아 방문하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지난 11일 가평군, 14일 파주시 방문에 이어 이번 3개 시군의 방문을 통해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시군 단체장들과 비전 공유 및 추진전략 등에 관한 논의를 이어갔다.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정치적 논쟁을 뛰어넘어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진정성을 담아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메가시티 이슈와 무관하게, 특별위원회는 오로지 경기북부 발전이라는 목표 아래 앞으로도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여 경기북부 발전의 토대를 닦을 것”이라며 특별위원회의 포부를 밝혔다. 임 위원장은 지난해 경기북부 도의원 협의회 회장에 선출된 데 이어 올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도의원들의 초당적 협력을 이끄는 한편, 이번 각 시·군 단체장 면담 일정을 통해 경기북부 내부추진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nb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포시 출신의 경기도의회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이기형 의원(민주당),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오세풍 의원(국민의힘)은 28일 도의원 건의로 김포시 6개 사업에 대해 경기도 2차 특별조정교부금 35억원이 배정됐다고 전했다. 사업별 특별조정교부금 배정내역은 △ 고촌 신곡 축구장 조성 5억원 △ 보훈회관 건립 9억원 △ 대곶면 공공 목욕시설 건립 5억원 △ 시도 12호선 도로 확장공사(전류~원산) 5억원 △ 하수도 악취 저감 사업 10억원 △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1억원 등이다. 특별조정교부금은 경기도가 각 시·군에 교부하는 조정교부금 중 10%의 범위에서 편성하는데, 특별한 지역 현안사업이나 필요성이 있을 때 시·군 신청과 경기도의 심사를 통해 배정된다. 올해 김포시에 배정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지난 9월에 확보한 경기도 1차 특별조정교부금 34억 4천만원과 합하면 총 69억 4천만원 규모로, 김포시의 재정 부담을 한결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배정은 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김포시 출신 경기도의원들의 확고한 의지와 경기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파주 분수천 개선공사에 대한 특별조정교부금 신청액 2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파주 분수천은 광탄 시가지를 관통하는 하천으로서 2008년 개수공사 시 걷고싶은 하천변을 표방하고 둑마루에 벚나무 산책길을 조성해 벚꽃명소로 자리매김해왔다. 그러나 당시 고수부지에 조성된 산책로는 가파른 앞비탈, 잦은 수위변동 등으로 접근성이 좋지 않아 활용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고, 시민 활용이 많은 데크로드는 솟음 및 논슬립 탈락으로 보행 안전성 문제도 지적되어왔다. 이 사업은 특조금 확보로 광신교에서 분수천교 사이의 파주시 광탄면 신산리 367-12번지 일원의 분수천에 대한 친수공간 개선공사로 데크로드 보수, 하도준설, 진입계단, 징검다리 설치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고 의원은 “기존 노후데크 개보수를 통해 시설 이용의 안전성을 높일 뿐만아니라 하도준설을 통해 고수부지 산책로가 복원되며, 진입로 설치로 접근성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둑마루에서 고수부지로 이어지는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에서 지역주민들께서 여가를 즐기는 등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게되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2월 26일 양주시에 있는 북부누림센터 강당에서 양주시 특수학교 설립을 포함한 특수학교 진학 대상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정담회는 경기도 의회 이인규 의원(교육기획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김금숙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신영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담당장학관, 양주시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해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일정과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재용 의원은 “양주시 옥정지구와 회천지구 등 신도시 건설, 경기 양주 테크노밸리, 은남일반산업단지, GTX-C노선 등을 추진하면서 양주시로 인구가 계속 유입되고 있고, 올해 11월에 인구수 26만 6천 명을 기록하고 30만 명을 바라보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양주시가 경기북부의 혁신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교육인프라 등 정주 여건을 충분하게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다만, “특수교육대상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양주시의 유일한 양주도담학교가 특수 학생을 모두 수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