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0일 경기도의회에서 무한돌봄센터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하고, 무한돌봄센터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정담회는 박재용 의원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과 함께 개최하고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황산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도묵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이사장, 박양숙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21명이 참석했다. 무한돌봄센터는 '경기도무한돌봄센터 설치․ 운영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조례에 근거하여 시․군에서 통합사례관리, 자원관리, 민․관 협력으로 지역단위 보호망을 조정 지원하는 맞춤형 통합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무한돌봄 네트워크 팀을 운영하고 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들은 이날 정담회에서 무한돌봄센터와 네트워크 팀 개념이 모호하고, 네트워크 팀이 사회복지시설에 해당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보건복지전문위원, 국민의힘, 파주1)은 10일 경기도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접근성 향상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차량을 지원하는 장애인차량 지원 기증식을 가졌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도 내 사회복지 현장에 차량을 지원하여 사회복지 서비스 전달과 이동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2021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에는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지원접수 총 302개 시설 중, 최종 50개 시설을 확정하고 7월부터 공모에 선정된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구입비를 지원했다. 지원 규모는 총 약 11억 원으로 승합차 24대, 경차 26대이다. 22년에는 40대 지원모집에 총 117개 기관이 신청해 2.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가 2024년부터 장애인 기회 소득 및 지원 대상도 확대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현재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과 복지서비스 전달 체계 개선이 시급하다.”라고 말하고, “지원된 차량이 그동안 이동에 불편을 겪은 이웃의 든든한 발이 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0일 이천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이천지역 정책 현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천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 의정정책추진단은 과제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두고 이천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이천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육성 및 치료비 지원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방문간호, 요양돌봄 강화 및 노인복지 의료서비스 확대 ▲24시간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유치 및 지역별 확대 등의 정책이 논의됐다. 이날 정담회에서 허원(국힘, 이천2) 의원은 “반려동물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반려동물 산업육성 및 반려동물 병원 의료서비스 체계화 마련이 필요하다”는 제안과 함께 “지역 상권 주차 불편 개선을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이 필요한데 투입돼야 할 예산 규모가 상당하기에 효율적 방안을 찾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자”는 의견도 제시했다. 또한 김일중(국힘, 이천1) 의원은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돌봄서비스 등에 지원 대상 확대가 절실하다”며 “아울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2024년 첫 도입된 경기도의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과 관련해 “경기도민 교통서비스 안정성 강화에 지렛대가 돼야 한다”며 철저한 시행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염 의장은 1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출범식’에 참석해 “올해 새로이 도입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이전 준공영제보다 투명성과 공공성이 진일보한 경기도형 정책”이라며 “무엇보다 열악했던 경기도 버스운수 종사자의 처우 개선 등을 통해 잦은 노선 폐지와 파업 위기로 불안했던 도민 교통서비스에도 안정성이 확보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염 의장은 그러면서 “공공관리제 도입은 경기도는 도민에게 가장 기본적 교통수단인 버스를 더 안정적으로,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최선의 결과물”이라며 “경기도의회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도민 교통서비스 향상에 뜻을 모아 공공관리제의 출발을 뒷받침했다”고 말했다. 염 의장은 이어 “이번 공공관리제 시행을 통해 경기도 시내버스가 진정 모든 도민을 위한 교통수단으로 다시 한번 굳건히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경기도의회도 도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박상현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경기도 전반의 사업과 정책, 특히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23년 3월, 박 의원은 경기도 공공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 통합채용 및 정원관리 제도개선을 위한 정담회에 참여하여,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직접 파악했다. 해당 정담회에서 나온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박 의원은 육아 휴직 등 휴직자에 대한 결원 보충 및 정원 통합 관리 문제를 우선적으로 다루기로 하고, 여러 차례 도청 관계 공무원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2023년 7월 경기도에서 배포한 경기도 공공기관 조직 및 정원관리 지침에 육아 휴직자에 대한 결원 보충을 별도 정원으로 반영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또한, 박상현 의원은 공공기관 수시채용의 제도개선을 통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권한을 강화했다. 이로써 박 의원은 공공기관이 유연한 인력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의 주최로 9일 경기도미술관 회의실에서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아 경기도가 준비하는 특별전시회 및 추모문화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담회가 개최됐다. 세월호참사 10주기 특별전시회 및 추모문화제는 참사 이후 10년이 지난 시점에도 국가가 약속한 사업들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에 경기도가 나서 도민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추모하고자 계획됐다. 해당 정담회에는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 김원명 경기아트센터 사무처장, 최순화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대외협력부서장, 임주현 4.16재단 사무처장, 위성태 4.16 안산시민연대 집행위원장 등 관련 기관 및 세월호단체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원활한 협업을 위해 주요 소통창구 마련, 요청 사항 수렴 등 본격적인 준비를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정담회를 주최한 김철진 의원은 “이번 세월호참사 10주기 준비를 위해 김달수 경기도 정무수석과의 정담회를 마련해 경기도 지원 요청에 동분서주한 것이 엊그제 같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 행정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9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네팔의 지방자치단체인 부다샨티시 Manoj Prasain 시장(이하, 머노스 퍼르사이 시장)을 만나 경기도의 외국인 일자리와 근로자 지원 정책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서현옥 의원은 이 자리에서 머노스 퍼르사이 시장에게 경기도의 일자리 수요에 맞는 다양한 기술교육과 지원을 통해 부다샨티시의 인적자원을 경기도의 기업 또는 농어업 등에 투입할 방안 마련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에 머노스 퍼르사이 시장은 네팔의 젊은이들이 한국에서 일자리를 찾아 안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 자리를 통해 경기도와의 교류와 협력이 활발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네팔은 청년인구가 많은 나라로, 청년 인적자원 교류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머노스 퍼르사이 부다샨티시 시장이 직접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서현옥 의원과 Manoj Prasain 시장(머노스 퍼르사이), Bhawani Prasad khitawada 부시장(버바니 퍼르사두 커띠버다), Binod poknerel 최고관리자(비노드 뽀구렐), Sandip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9일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청소년 노동인권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 참석해 청소년 노동인권 발전에 이바지한 교육 강사의 의장 표창 수상을 축하했다. 이날 표창은 지난해 평생교육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윤경 의원이 ‘노동인권강사 180명중 노무사가 10명 밖에 되지 않아,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강사 중 노무사 비율을 확대하고, 적은 강사비를 받고 봉사하시는 노무사에 대한 표창이 필요하다’ 라는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오늘 수여식에 참석한 노무법인 우광 경기북부지사 대표 김민경 노무사와 노무법인 대안 대표 변성준 노무사는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운영 사업’에서 2021년과 2020년부터 청소년 노동인권 전문 강사로 활동하며 청소년 권익 보호 및 노동인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은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이 직접 전수했으며, 정윤경 의원, 경기도청 디지털교육협력팀장 등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월부터 ‘공문없는 날(달)’ 정책을 개편해 학교 자율성을 확대하고 업무를 개선한다. 도교육청은 2012년부터 수요일 ‘공문없는 날’, 2017년부터 3월 ‘공문없는 달’을 운영해 공문 생산을 최소화하고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 ▲권역별 협의회 ▲찾아가는 학교업무 지원 현장 협업 모니터링 ▲학교업무개선 TF팀을 운영한 결과, 현장에서는 ‘공문없는 날(달)’에 대해 정책 효용성이 떨어지고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공문서 유통량 분석과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계 교직원 대상 인식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문없는 날(달)’ 개편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수요일 ‘공문없는 날’을 폐지한다. 학교는 ‘공문없는 날’(수요일)을 ‘학습공동체의 날’로 운영했는데, 학교 자율성을 확대하는 경기교육 방향에 따라 특정 요일로 제한하지 않고 학교 자율적으로 협력적 연구문화를 조성하도록 지원한다. 또 학교가 교육과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3월 ‘공문없는 달’을 ‘공문없는 주간(3.1.~3.20.)’으로 축소 운영한다. 학교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축산진흥센터가 획기적인 축사환경 개선제인 ‘피트모스(Peat-moss)’ 실증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이번 성과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가 앞장서 피트모스 도입을 제안하고 지원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경기도 축산진흥센터는 최근 “피트모스 첨가 가축분뇨 퇴비부숙도를 비롯해 악취저감, 수분조절, 사료작물 재배 효과 등에 대한 분석 실증시험을 성공적으로 끝냈다”며 “이번 연구로 그동안 축산업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축산악취 민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시험이 주목받는 이유는 우리나라가 피트모스를 전량 수입에 의존해 비용적인 부담은 물론 효과적인 활용을 위한 실질적인 데이터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피트모스는 늪지의 식물이 습지 바닥에 퇴적돼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부분적으로 부식된 것으로, 북유럽, 러시아 등에서 주로 생산된다. 부피의 89% 정도가 수분을 함유할 수 있는 조직으로 돼 있어 통기성과 보수력이 뛰어나 축사 바닥의 수분조절이 용이하고, 축분 퇴비의 부숙기간을 30~50% 이상 단축시켜 악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8일 의정부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의정부직업교육협의회 회의를 주관했다. 이날 열린 협의회는 의정부 직업계고와 지역 의료기관과의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등 협약을 위한 사전 회의를 목적으로 열렸다. 의정부직업교육협의회 회장인 오석규 의원은 “작년에는 직업계고 인식 개선과 직업역량 강화 등에 대한 현안을 모색했는데, 코로나19 이후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 제고를 위해 의정부시 관내 30여 곳의 의료기관과 실질적인 논의 끝에 협약 단계까지 올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의정부시 재정 여건으로 인해 직업계고 진로교육 예산이 삭감되는 등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관내 직업계고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고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공을 돌렸으며, “아이들의 취업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의료기관 관계자들께도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직업계고 교사들은 “보건계열 학생은 간호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현장실습을 통한 심화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그간 의료기관과 연계가 어려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해 경기도의회가 코로나19 종식 이후 처음으로 의원 국외공무출장을 재개했으나 경기도의회 사무처(김종석 사무처장)에서 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서에 정책검토보고서를 누락하거나 기준에 맞지 않게 공개해 도민의 알 권리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2019년'경기도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며 “행정안전부와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제안한 권고안을 모두 반영하고, 경기도의회 자체적으로 강화된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공무국외출장에 대한 엄격한 심사와 사후보고가 이루어지게 하고 출장을 내실화해 입법정책 역량 등 의원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담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조례제13조에서 경기도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대해 연수 목적으로 공무국외출장을 다녀온 의원은 정책검토보고서를 해당 연수의 대표의원에게 제출하여야 하고, 대표의원은 이를 출장 결과보고서에 첨부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음에도 경기도의회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는 경기도의회 국제교류활동 활동보고서에 따르면 안전행정위원회의 경우 의원 2인당 하나의 정책검토보고서를 공개하고 있고, 보건복지위원회, 문화체육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윤종영도의원(국민의힘,연천)은 지난 27일, 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군 지역자율방재단 단장 및 읍면 대표들과 정담회를 개최하여 건의사항을 청취 했으며, 경기도 자연재난과 관계자들에게는 업무 현황을 파악 한 후 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방재단은 자연재해의 예방·대비·대응 및 복구 등에 필요한 임무를 수행하며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지역자율방재단을 구성한다. 연천군 지역자율방재단 단장(박희수)과 읍·면 방재단의 대표들은 윤의원에게 “지역 자율방재단 임무수행 여건과 운영 및 활동 지원 등에 관심을 가져줄 것과 현안사항 등에 대해 설명” 했다고 한다. 이에 윤종영의원은 연천군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대표소개 등에 감사함을 표하며, 경기도 자연재난과에 관련 사실을 통보하여 경기도 관련부서에서 조치가능하고 예산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추후 논의하기로 했으며 “지역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지원과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꼼꼼히 살펴보고 추후 도 관계자와 함께 추가 논의하는 등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8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실에서 '장애인 보조견 보급 활성화'를 위한 센터 건립을 주제로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종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수원7)과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 및 관련 공무원이 참석했다. 장애인 보조견 훈련 및 보급사업은 '장애인복지법' 제40조 장애인보조견의 훈련·보급지원에 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들의 일상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사회활동 촉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시행한다. 경기도는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장애인 보조견 훈련사업’을 실시 중이나, 보조금 지원 형식만으로 진행되는 보조견 육성 사업은 그 시설 등이 노후하여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전반적인 시설 및 교육 자재 노후화로 보조견 교육 효율이 저하되어 분양 실적이 저조하다. 현재는 (사)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가 신체적, 정신적 장애인들에게 시각, 청각, 지체, 치료 도우미견을 훈련하여 보급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러한 전반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ㆍ안양6)은 이재정 국회의원과 안양 호계종합시장 비가림막 시설 교체 예산 확보 성과를 거둬 8일 안양 호계종합시장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현재 안양 호계종합시장 비가림막은 낡은 천막으로 되어 있어 비ㆍ눈을 제대로 막지 못하고 추위ㆍ화재에 취약한 상태다. 이채명 의원은 상인회 간담회, 이용객 의견 청취, 이재정 국회의원실 협의 등을 거쳐 불연재질 막구조 형태의 비가림막 교체 예산 도비 5억 원 지원을 이뤄냈다. 이채명 의원은 “이번 도비 예산 지원으로 안양 호계종합시장과 비슷한 상황인 전통시장에서도 상인ㆍ이용객 모두에게 필요한 시설 지원이 본격화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 호계종합시장은 40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2008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았다. 이채명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에 그치지 않고 상인ㆍ이용객 모두 만족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