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2024년 고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이며, 청년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현재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년도 ▲ 고양시 청년정책 시행계획 주요사항 ▲ 청취다방(고양시 청년지원공간) 운영 계획 ▲ 고양시 청년주간행사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한찬희 일자리재정국장은 “현재 시행 중인 다양한 청년정책 사업과 더불어 올 하반기 개관 예정인 내일꿈제작소(청년거점 공간) 건립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청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기회의 도시 고양특례시가 되도록 청년정책조정위원회도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현역가왕 탑(Top)7에 선정되어, 한일가왕전(4월2일 MBN 첫방송) 국가대표로 선발된 ‘별사랑’이 고양특례시와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별사랑’은 지난 해부터 고양특례시 지방세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시민과 대중들 앞에서 본인이 직접 고양시 지방세 홍보대사임을 밝히면서 지방세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등 순수한 재능기부로 공익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지방 살림의 원천인 지방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세금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자 지방세 홍보대사를 위촉했으며, 지방세 홍보대사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재능기부로 전국 최초 고양특례시 지방세 홍보대사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고 계신 별사랑 님께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트롯국가대표로 선발되어 한일가왕전에 참가하는 ‘별사랑’님을 고양특례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별사랑은 한일가왕전, 현역가왕 전국투어콘서트 등 바쁜 일정에도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에서 펼쳐지는 고양국제꽃박람회(‘24.4.26 ~5.12)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직접 현장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불법 대부업으로 인한 피해사례가 늘고 있어 고양특례시가 대부업 이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불법 대부업체는 주로 도로 상에 배포된 명함, 전단지 등을 보고 접촉하는 소상공인 등 서민층을 상대로 고금리로 대부해 범죄수익을 취득한다. 이런 불법 대부업 피해 규모가 나날이 커지고 있으므로 피해 예방법을 정확히 인지할 필요가 있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부업체 등록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불법 업체 여부는 소상공인지원과 또는 금융소비자 정보포털인 '파인'의 등록대부업체 통합조회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조회 결과 등록번호, 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전화번호와 대부계약서, 명함, 광고에 기재된 정보 중 하나라도 일치하지 않으면 불법 업체일 가능성이 높으니 해당 업체는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 시는 불법대부광고로 사용되는 전화번호 신고 건에 대해 즉시 차단를 통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불법대부광고로 사용된 전화번호 차단 건수는 2023년 178건, 올해 3월 현재까지 48건일 정도로 많다. 시 관계자는 “대부업체를 이용하기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기업의 채용지원과 채용담당자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기업 인사담당자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의 주요 기능은 △인사실무 문답 △지원정책 정보제공 △채용의뢰 △교류이며, 가입 대상은 고양시 소재·거주 기업 인사담당자다. 가입을 원하면 네이버 카페에서 ‘고양시 기업 인사담당자 커뮤니티’나 ‘고양HR’을 검색하면 된다. 회원가입을 한 기업의 인사담당자라면 누구나 글을 쓰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인 사이트로 운영될 예정이다. 인사담당자는 자연스레 타 기업 사례도 참고할 수 있고, 인사 조직이 작은 기업 담당자는 지역 모임 등의 교류를 통해 업무 궁금증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자리 유관기관이 일자리지원단으로 참여하면서 각 기관별로 흩어져있던 인사·노무, HR서비스, 지원정책 등 채용 관련 서비스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직접적으로 채용을 담당하는 인사담당자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그간의 기업을 지원하는 제도들과는 차별점이 있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기업과 관내 청년들과의 연결이다. 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폐기물처리시설과 연계한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의 최적 입지 선정과 관련하여 입지선정위원회 주관으로 3월 27일, 28일 양일간 공모에 참여한 후보지 13개소에 대해 타당성 평가를 위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조사는 용역사 현장 설명, 입지선정위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조사에 참여한 입지선정위원들은 폐기물처리시설입지 접근성, 환경적 측면, 시공의 용이성과 더불어 문화·체육·여가 등 시민 편의 인프라 구축이 가능한 입지 확장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입지선정위원회 배재근 위원장은 “입지 선정위원의 현장조사 의견 수렴을 토대로 입지환경 기준 적합성 등의 세부 평가 구성항목 과 배점 등을 다음 번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에서 의결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입지 선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입지선정위원회는'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의원 1명, 시의원 2명, 지역 주민대표 6명, 전문가 6명, 공무원 2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입지선정을 위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29일 고양특례시에 자매도시 김해시가 3년 만에 방문하여 3대 메가이벤트 등 홍보 활동에 나섰다. 안경원 김해시 부시장이 단장을 맡은 방문단은 고양특례시청에서 상호 교류 활성화 간담회를 갖고 시청 본관, 신관 입구에서 점심 시간대를 이용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올해 김해시에서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김해 방문의 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교류 등 3대 메가이벤트를 기획하여 추진하고 있어 자매․우호도시 방문은 물론 서울 수도권 도시 등에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 홍보 활동과 더불어 고양특례시 역점 사업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반도체 사업 유치, 도심항공교통(UAM) 조성 사업 등 주요 시정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이기도 해 의미를 더 했다. 특히 오는 4월에 열리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4.26.~5.12)의 개최 장소인 ‘일산호수공원’ 탐방을 마친 안경원 김해시 부시장은 “매혹적인 장소에서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인 행사가 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8일 56사단 앞 보도정비사업 현장에 방문해 신설된 대형보도블록의 정비 상태와 바닥방향표지판 등을 점검했다. 이번 56사단 앞 보도정비사업은 평소 시민들이 보행로로 자주 이용하는 곳이나 인도가 없어 위험했던 백운길 일원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환경으로 만들고자 진행한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고양시가 시민들의 보행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한 보행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대형보도블록 및 바닥방향표지판 설치 등 다양한 검토와 시도를 거쳐 작년 10월 준공됐다. 이날 점검 현장에 참석한 56사단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백운아파트와 북한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백운길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신설된 인도가 인근 북한산이나 아이들 놀이터와도 잘 어울려 많은 시민들이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라며 고양시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동환 시장은 “우리 고양시는 시민의 보행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계획하고 있으며, 관행에 얽매인 행정이 아닌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8일 고양동부새마을금고와 ‘고양시민 출생축하 아기통장 발급 지원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아기 명의로 고양동부새마을금고에서 통장을 개설할 때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시작됐다. 시는 시작 당시 지원금은 4만원이었으나 이듬해 10만 원으로 증액됐으며, 현재 이 사업에 참여한 통장개설 누적인원이 2,296명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고 밝혔다. 또한 이 사업이 현재 사회문제로 대두된 저출생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와 민간 금융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민관공동협력사업이라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저출생 대책은 사회 전체가 나서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 주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면서, “이번 사업이 그런 의미에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재수 고양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고양동부새마을금고는 그동안 대학생자녀 장학금 지원, 어린이 독서지원금 지급, 좀도리 운동 모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고교 및 학생의 2025학년도 대입 진학 지원을 위해 리더교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30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교육청 진학담당자를 비롯해 올해 새롭게 위촉한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175명이 참석한다. 대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리더교사는 ▲진학상담 콘텐츠 개발 ▲대입 전형 분석 ▲대입 진학자료 개발 ▲진학 연수 및 행사 운영 ▲예술․체육 분야 등 5개 영역 12개 분과로 구성해 학교와 학생의 대입 진학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2024학년도 리더교사 운영 방향 안내 ▲2025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 사항 소개 ▲화상 운영 대입 상담 방법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전문분과별 협의 시간에는 도교육청 추진 일정에 맞춰 ▲분과별 대입 진학자료 개발 ▲동영상 진학 교육 연수 자료 개발 ▲진학 상담 프로그램 제작 ▲진학 연수 및 행사 운영 지원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올해는 의대 증원, 전공 자율선택제 확대 등 대입 전형에 여러 변화가 예상돼 어느 해보다 정확한 진학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9일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주요 전형 일정을 안내했다.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중학교 내신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용을 중심으로 선발하고, 전기 학교와 후기 학교로 나눠서 진행한다. 전기 학교는 ▲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학과가 해당하며, 전형 기간은 오는 8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다. 후기 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로, 전형 기간은 12월 6일부터 2025년 2월 1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전형 일정은 2025년 설 연휴에 따라 후기 평준화지역 배정 학교 발표와 등록 기간이 전년도 일정에 비해 다소 앞당겨 진행된다.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은 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고교 입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비롯해 담임선생님, 학부모님은 전형 기본계획을 잘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면서 “도교육청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참여 학생을 모집했다. 총 1479명의 학생들이 신청했으며 선착순으로 학생 621명을 모집 완료했다. 모집된 학생 621명은 참여 학교별로 4월부터 8월까지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에 참여하며 학교 밖에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경험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의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의 참여 학생을 모집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고양 스포츠예술 드림학교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 ▲고양 함께 체험학교 ▲고양 미래과학 상상학교 ▲고양 갤럭시 항공학교이다. 또 다른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인 ▲고양 미라클 성장학교는 인성‧분리교육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학교장 신청으로 학생을 모집하여 운영된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의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은 스포츠예술, 미디어, 체험, 미래과학, 우주항공의 다양한 학교 밖 배움을 제공한다. 성공적인 학생 모집으로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29일 지역사회의료기관인 건주병원에서 복지관 어르신들이 고혈압을 스스로 체크하고 관리 할 수 있도록 혈압기(11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직접 혈압을 측정하여 만성질환인 저혈압과 고혈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휴게실에서 후원받은 혈압계를 설치했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매일 혈압약을 먹고 있어 그동안 복지관에 와서 혈압을 재고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일과였는데, 휴게실에 있던 혈압계가 고장이 나서 불편했다. 이제 새 혈압계가 있어 혈압관리를 다시 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혈압계를 후원해 주신 건주병원 병원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와 복지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27일 오전 7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올해 첫 환경정화활동으로, 주민자치회, 24개의 유관기관 및 단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환경정비 및 청결활동은 공릉천 산책로, 자전거도로, 뚝방길 등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결활동은 앞으로 홀수 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7시에 정기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훈민 주민자치회장은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조리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봄맞이 대청소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지역 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깨끗하고 청결한 조리읍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주민운동의 구심체이자 지역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조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고, 조리읍 특성에 맞는 자체 복지사업을 기획해 ‘찾아가는 생신축하서비스’ 등 특화사업을 추가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오승환 민간위원장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이 지역사회에서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공공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조리읍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4월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조리읍 특화사업 ‘찾아가는 생신축하서비스’는 어려운 여건 속에 홀로 생신을 맞이하는 홀몸 어르신을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찾아가 생신을 축하해 드리고 추억도 만들어 드리는 사업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27일 마을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초롱꽃공원 산책로 주변(동패동 2081번지)에 시민들과 함께 초롱꽃 모종 8,000주를 심고, 초롱꽃길 조성을 시작했다. 이날 초롱꽃 식재에는 통장,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하여 쾌적한 초롱꽃 마을을 가꾸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우규 통장협의회장은 “시민들과 함께 초롱꽃마을을 상징할 수 있는 초롱꽃을 심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오는 여름에 공원를 찾는 시민들이 활짝 핀 초롱꽃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활짝 핀 꽃이 오가는 지역 주민들의 마음에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꽃길 조성을 시작으로 맨발 산책로를 곧이어 조성할 계획이며, 시민들과 함께 쾌적한 운정6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심은 초롱꽃은 여러해살이 연보라색 꽃으로서 꽃봉오리가 종 또는 초롱 모양으로 지면을 향하고 6~8월 사이에 피는 여름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