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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 직접민주주의 장 '경기도민 정책축제 원탁토론'에서 도민 의견 들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2일,경기도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논의하는 “직접민주주의의 장”으로써 ‘경기도민 정책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원탁토론에 참여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인프라 구축”을 주제로 도민들과 함께 열띤 토론을 나누었다.


정윤경 의원은,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놀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선행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놀이를 부차적인 것 또는 학업에 방해가 되는 것으로 간주해온 기존의 통념을 개선하기 위해 청소년 당사자와 이해관계자인 교사 및 돌봄 제공자, 정책입안자와 집행자인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놀 권리 인식 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놀 권리 보장 기반을 마련하기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동의 놀권리와 관련된 자치법규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상위법에서 법률로써 규정 및 강화 수 있도록 관련 법의 제·개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하며, 현(現)아동복지법의 경우 아동의 복지를 중심으로 제정되어 청소년의 놀 권리를 충분히 보장하고 있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정책축제에서는 지난 9월 1일부터 25일까지 도민 온라인 공모를 통해 토론 주제를 제안받아 정책축제 추진위원회 심사(50%)와 온라인 도민투표(50%)를 합산해 토론 주제 10개를 선정한 후 원탁토론으로 진행된 것으로,선정된 주제 10개는 △안전한 돌봄과 보육을 위해 실현해야 할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속가능한 노인공공일자리 확대 △경기도 내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위한 플랫폼 통합서비스 △위기이웃 발굴 및 지원 시스템, 이대로 괜찮은가 △자립준비청년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경기도가 노력해주세요 △반려동물 보유세가 필요해요 △지속가능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도개선 △하천 수질개선 방안 △젠더폭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합니다 △중고등학생의 건전한 놀이문화 인프라 구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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