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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지역문화 현장 전문가 만난다

제4기 지역문화협력위원 위촉, 새 정부 지역문화정책 방향 논의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8월 10일 오후 2시,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제4기 지역문화협력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열어 새 정부의 지역문화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지역문화협력위원회(이하 협력위원회)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른 법정위원회로서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 수립과 지역문화 균형발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정책 자문에 답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위원장은 문체부 장관과 위원회에서 호선된 민간위원이 공동으로 맡는다.


제4기 협력위원회는 민간위원 14명과 문체부 장관, 문체부 지역문화정책관 등 총 16명으로 구성한다. 문체부는 각 부처, 지방자치단체, 유관 공공기관·단체 등에서 후보를 추천받아, 분야별 전문성과 지역별 대표성 등을 검토해 최종 민간위원 14명을 선정했다.


제1차 회의에서는 ‘새 정부의 지역문화정책 방향’을 안건으로 다룬다. 박보균 장관은 지난 7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문화로 지역 균형 시대를 열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박 장관은 국민 누구나 지역과 관계없이 문화를 누리고 나눌 수 있는 지역문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역문화 현장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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