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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구상 발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동연 지사가 26일 오전 9시20분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는 AI를 중심으로 파주, 의정부, 남양주를 중심으로 ‘AI 문화산업 벨트’를 만들고, 성남, 용인, 수원, 과천, 안양을 잇는 경기 남부에는 ‘AI 지식산업 벨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경기도를 ‘대한민국 AI 지식산업의 수도’로 만들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산업지도를 완전히 바꿀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가 활용할 도유지는 현재 경기도인재개발원과 일부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으며, ‘AI 지식산업 벨트’를 완성하기 위해 북수원 테크노밸리가 조성된다.

 

이곳은 영동고속도로, 수원외곽순환도로, 국도 1호선이 연결되어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2028년 완공될 ‘인덕원~동탄’선의 북수원역이 위치하게 된다.

 

AI에 기반을 둔 IT기업과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 연구소 등 미래 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북수원 테크노밸리는 경기 남부에 있는 테크노밸리들과 신분당선,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지하철을 통해 연결되어 하나의 둥근 벨트를 이루게 된다. 이 벨트가 바로 ‘AI 지식산업벨트’다.

 

김동연 지사는 “AI 지식산업벨트는 한발 더 나아가 도내 테크노밸리, 산업단지들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더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북수원 테크노밸리는 △경기 기회타운 △경기도형 돌봄의료 원스톱 서비스 △경기 RE100 탄소중립 타운으로 조성된다.

 

경기 기회타운은 사는 곳에서 일하며 즐길 수 있는,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형 도시모델로써 미래 신성장산업을 중심으로 7천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총 5천 호의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김동연은 “기숙사 1천 호, 임대주택 3천 호에 더해 경기도가 최초로 추진하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도 1천 호를 공급하여 사회초년생 등에게 자산 형성의 기회를 제공 하겠다” 고 약속했다.

 

경기도형 ‘돌봄의료 원스톱 서비스’의 ‘360도 돌봄’ 은 연령·소득과 무관하게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 ‘누구나’,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는 ‘언제나’, 장애인에게는 시설·가정, 야간·주말 등 24시간 ‘어디나’ 빈틈없이 돌봄을 제공하는 ‘돌봄 패키지’이다.

 

김 지사는 “방문의료, 재활치료, 단기입원, 주야간 보호 등의 시설을 통합적으로 갖춘 ‘돌봄의료 통합센터’를 북수원 테크노밸리에 설치하겠다”고 피력했다.

 

경기도의 ‘경기 RE100 비전’은 공유부지 활용, 기업의 RE100 대응 지원, 산업 분야 에너지 전환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연은 “테크노밸리의 모든 건물은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태양광, 지열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제로 에너지 빌딩으로 설계하고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하는 ‘스위치 더 경기’의 일환으로 대중교통 활성화와 환경 영향 최소화도 최우선으로 하겠다” 고 말했다.

 

북수원 테크노밸리는 전체 부지 15만 4천 제곱미터로 총사업비는 3조 6천억 원이며, 도의 자산을 현물출자해 GH가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아울러 올해 8월까지 공청회와 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연말 건축계획 발표, 내년 말 착공을 시작으로 2028년 ‘인덕원~동탄선’ 준공과 함께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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